유니온 간부 구출 에서 이어집니다
유니온 부국장이 공항 로비에 무사히 도착하여, 그녀와의 협상이 진행 되기 전에
트레이너가 단언합니다
늑대는 양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부디 단언한데로 실현되기를 기원하며
트레이너가 말을 이어갑니다
나타
협상에 앞서서, 부국장이 나타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트레이너가 부디 그녀 앞에서 경솔한 짓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나타는 그정도는 안다며 누굴 애취급하냐는 말에
트레이너는 너의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어른은 덜 된 것 같다고 받아칩니다(나타:ㅂㄷㅂㄷ)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부국장 및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아줌마)과 첫 대면합니다
김유정은 유년시절 유니온 수용시설에서 비인도적인 대접을 받았던 나타의 과거에 경악하면서도
수배령이 내려진 나타를 포함한 늑대개팀에게, 차원종과 내통해서 위기로 불러왔는지의 사실여부를 확인합니다
킥킥대며 내통을 부정하는 나타의 말을 들으며, 절차대로 강남사태에 관련하여 감찰국에 요청하는 한편
유니온의 소속된 자신은 당신들을 체포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이자리에서 체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물론 이건 명목상의 체포라며 흥분한 나타를 가라앉히고
현재 칼바크의 무장세력들의 테러, 그리고 전 지부장과 테러단체가 유니온에 반기를 든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검은양팀과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부국장의 권한을 이용해 늑대개팀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것을 보류시킵니다
문자 그대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에 짜증난 나타는
명목상이든 뭐든 그딴 취급은 안 받겠다며, 하려거든 검은양 녀석들을 동원하라는 말에
결국 김유정은 검은양팀이 일전에 칼바크에게서 탈취한 '초커용 리모콘'을 꺼내듭니다
김유정은 당신들을 신뢰할 수 있게 될때까지는, 부디 자신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요청합니다
레비아
협상에 앞서서, 부국장이 레비아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트레이너는 그녀가 이미 레비아가 차원종임을 인지하고 있으니 숨길 필요 없다는 말과 함께
너가 다른 차원종들이랑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라고 지시합니다
자신없어하는 레비아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봐온 너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녀도 나처럼 너를 인정해줄거라고 장담합니다
감격해하는 레비아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부국장 및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첫 대면합니다
...정말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레비아의 모습에 감탄하는 김유정
그녀의 과거에 저지른 일에 경계하면서도, 차원종과 내통해서 위기로 불러왔는지의 사실여부를 확인합니다
강하게 부정하는 레비아의 말을 들으며, 절차대로 강남사태에 관련하여 감찰국에 요청하는 한편
유니온의 소속된 자신은 당신들을 체포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이자리에서 체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물론 이건 명목상의 체포라며 흥분한 레비아를 진정시키고
현재 칼바크의 무장세력들의 테러, 그리고 전 지부장과 테러단체가 유니온에 반기를 든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검은양팀과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부국장의 권한을 이용해 늑대개팀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것을 보류시킵니다
이에 납득하는 레비아지만, 다른 팀원들은 어떨련지 모르겠다며
명목상이라곤 해도, 체포 당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거라는 말에
김유정은 검은양팀이 일전에 칼바크에게서 탈취한'초커용 리모콘'을 꺼내듭니다
김유정은 당신들을 신뢰할 수 있게 될때까지는, 부디 자신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요청합니다
티나
협상에 앞서서, 부국장이 티나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트레이너는 티나의 정체를 숨기려고 했지만, 그녀는 이미 티나의 정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티나는 트레이너를 안심시키며, 만일 나로인해 협상에 차질이 생긴다면, 자진해서 유니온 관리하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그런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신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티나 역시 늑대개팀의 일원임을 인지 시킵니다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부국장 및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첫 대면합니다
클로저 수십 명을 암살한 희대의 암살자가.......이런 어린 소녀의 모습이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김유정
티나의 배려로 '유니온 상층부'가 과거 '악령'이었던 티나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당신을 반드시 확보할 거라며
완전히 동결시키거나 혹은 파괴당할 거라고 알려줍니다
만일 티나가 순순히 부국장의 통제에 따르겠다고 한다면, 수배령이 내려진 다른 늑대개팀 일원의 행보에 대해 묻자
유니온의 소속된 자신은 당신들을 체포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이자리에서 체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물론 이건 명목상의 체포라며 흥분한 티나를 진정시키고
현재 칼바크의 무장세력들의 테러, 그리고 전 지부장과 테러단체가 유니온에 반기를 든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검은양팀과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부국장의 권한을 이용해 늑대개팀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것을 보류시킵니다
이에 납득하는 티나지만, 부국장의 의견이 곧 유니온의 의견이라는 보장도 없고
다른 늑대개팀 대원들은 이런 처우에 불만을 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하자
김유정은 검은양팀이 일전에 칼바크에게서 탈취한 '초커용 리모콘'을 꺼내듭니다
티나는 그걸 쓰면 영원히 우리의 신뢰를 사지 못할 거라고 경고하지만
김유정은 당신들을 신뢰할 수 있게 될때까지는, 부디 자신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요청합니다
하피
협상에 앞서서, 부국장이 하피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트레이너는 우리 늑대개팀의 안 좋은 인상을 남기지 말아달라는 부탁에, 하피가 웃으며 노력해보겠다고 답합니다
.....신뢰가 가지 않는 대답임에도, 비위맞추는 거야 하피의 전문임을 알고 있는 트레이너는
설령 일이 안 풀려도, 잘 풀릴 때까지 시도하면 그만이라며, 하피를 보냅니다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부국장 및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첫 대면합니다
'듣던 것과는 다르게' 미인이라는 하피의 말에, 자신에 대해 누구에게 들었는지 궁금해하는 김유정
...한편으론 하피의 태도가 자신이 '알던 사람'이랑 닮았다는 말에, 그게 누군지 궁금해지는 하피
.....뭐, 지금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니 넘어가지만
한때 유니온을 떠들썩하게 했던, 위상력을 가진 괴도가 처리부대 대원이 되었다는 것에 놀라워하는 김유정
유명인사인 건 두말하면 입 아프지만, '차원종과 내통한 혐의'를 가진 현상범에게 '유니온 상부의 뜻'을 전합니다
하피는 유니온 상층부 따위의 의견보다, 눈앞의 부국장의 의견은 어떠한지 물어봅니다
유니온의 소속된 자신은 당신들을 체포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이자리에서 체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물론 이건 명목상의 체포라며 흥분한 하피를 가라앉히고
현재 칼바크의 무장세력들의 테러, 그리고 전 지부장과 테러단체가 유니온에 반기를 든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검은양팀과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부국장의 권한을 이용해 늑대개팀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것을 보류시킵니다
얼핏 들으면 그러싸한 제안같아 보이지만
하피는 모든 일이 끝나면 병력을 동원해서 우릴 체포하려고 할지도 모르겠거니와
품안에 '초커용 리모콘'을 지닌 부국장 당신도 믿을 수 없다고 불만을 내비칩니다
잠시 당황한 김유정이지만, 당신들을 신뢰할 수 있게 될때까지는, 부디 자신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요청합니다
바이올렛
협상에 앞서서, 부국장이 바이올렛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트레이너는 이미 이런일에 익숙한 바이올렛을 믿으면서, 부디 실수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합니다
특히나 상대는 다른 유니온 간부와는 달리, 검은양팀과 현장을 누비다가 현 위치에 올라간 간부임을 강조합니다
부디 우호적인 형태의 만남으로 만들어주길 희망합니다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부국장 및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첫 대면합니다
격식차리며 인사를 건네는 바이올렛, 예상대로 김유정은 '자신은 유니온의 다른 간부와는 다르다며' 격식에 부담스러워합니다
벌처스의 예전 사장의 딸로서, 벌처스를 위해 일부 유니온 간부와 좋지 않은 거래를 하지 않았냐고 '직구'를 날리며
벌처스가 저지른 비리에 관한 중요참고인이, 도주한 늑대개팀의 '인질'로 잡혀있다곤 하지만
전혀 인질로 안 보인다고도 직언합니다
김유정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신을 보호해주겠다며 유니온 본부에 출두해달라는 요청에
바이올렛은 출두하는 대신, 늑대개팀에게 내려진 수배령을 완전히 백지화시켜달라는 조건을 내밉니다
결국 김유정이 혼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협상은 결렬됩니다
이에 김유정은 늑대개팀의 대원으로 우리쪽 통제에 따라 작전을 협력해준다면
수배령 백지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며
만일 늑대개팀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일전에 칼바크에게서 탈취한 '초커용 리모콘'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바이올렛은 그 리모콘을 누르는 순간, 우리의 관계는 파탄날 거라고 경고하지만
김유정은 당신들을 신뢰할 수 있게 될때까지는, 부디 자신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