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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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국제공항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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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칩, 도주한 소녀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유하나가 다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하지만...칼바크가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나타가 목숨까지 걸고 온 저 계집애를 그렇게 내팽겨칠 수 있냐고 한마디하지만
칼바크는 언제부터 남을 헤아렸냐며 도리어 비웃습니다
떠나간 칼바크의 자리만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유하나
나타는 자신이 반드시 붕대녀석을 박살내줄거라며, 나름대로 위로를 해줍니다
레비아
유하나가 다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하지만...칼바크가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레비아가 오직 당신을 만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온 유하나를, 진심으로 버릴 생각이냐며 역정을 냅니다
칼바크는 짐승 주제에 인간의 도리를 논하려는 것이냐며 도리어 비웃습니다
떠나간 칼바크의 자리만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유하나
레비아는 칼바크가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질게 될 거라며, 유하나와 같이 돌아갑니다
티나
유하나가 다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하지만...칼바크가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티나가 오직 널 만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온 유하나를, 진정 버릴 생각이냐며 인상을 쓰며 물어봅니다
칼바크는 오래 가지고 논 인형을 버리는게 뭐가 잘못되었냐며 도리어 비웃습니다
떠나간 칼바크의 자리만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유하나
티나는 주저앉아 인형이 되지 말고, 고개를 들어 현실을 보라며 일침을 가합니다
하피
유하나가 다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하지만...칼바크가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하피는 당신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지만, 좀더 온화하게 말해줄 순 없냐며, 야박한 칼바크를 비난합니다
고통없인 성찰할 수 없다는 칼바크의 말에, 바이올렛은 배신자의 말로를 보여주어 직접 성찰시켜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떠나간 칼바크의 자리만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유하나
하피는 온화한 미소로 유하나를 위로해주며, 그녀를 일으켜줍니다
바이올렛
유하나가 다시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하지만...칼바크가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바이올렛은 당신을 진심으로 믿은 유하나를 이런식으로 내칠 수 있냐며, 야박한 칼바크를 비난합니다
고통없인 성찰할 수 없다는 칼바크의 말에, 하피는 당신에게 고통을 주어, 당신의 잘못을 성찰시켜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떠나간 칼바크의 자리만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유하나
바이올렛은 주저앉은 당신을 자신이 직접 일으켜 세워주겠다며, 유하나를 부축해줍니다
의미는 다르지만, 일단 유하나를 생포하는데에 성공한 늑대개팀
부국장에게 보고합니다
나타
가차없이 제자를 버린 꼴 좋은 모습을 봤건만,
계집애건 붕대녀석이건 모두 짜증나는 녀석들이었다며, 솔직한 감상을 들려줍니다
부국장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는 건 아주 힘든 일지만
진실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며 그를 다독여줍니다
물론 거창한 이야기에 나타가 혀를 차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나타를 다시 보게 된 김유정 부국장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 유하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해 줄은 몰랐다고 전합니다
나타가 다급히 부정하지만....(김유정 : 통제 잘됨)
레비아
비록 유하나가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였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가차 없이 버려진 유하나가 가엾다며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걸 보는 건 괴로운 일이라고 전합니다
부국장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는 건 아주 힘든 일지만
진실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거창한 이야기임에도 수긍하는 레비아
이번 일을 계기로 레비아를 다시 보게 된 김유정 부국장
이젠 차원종인지 의심스럽다는 말에, 레비아가 기쁜 표정을 지으며 감격해합니다
그 모습에 이유 모를 한숨을 쉬는 김유정
티나
티나가 현장에서 벌어진 일을 상황보고하며
정신이 극도로 불안정해진 유하나를, 눈여겨 봐달라고 요청합니다
부국장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는 건 아주 힘든 일지만
진실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평화, 바로 그것이 내 교관의 뜻이었다며
티나는 진실을 추구하여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부국장에게 앞으로도 그 자세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부국장은 로봇에게 그런말을 들을 줄은 몰랐지만, 이내 수긍합니다
하피
칼바크의 속셈은 모르지만, 어쨌든 절망에 빠져버린 유하나의 모습을 보니
하피는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며, 솔직한 감상을 들려줍니다
부국장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는 건 아주 힘든 일지만
진실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그러나 하피는 평화를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반론하지만
김유정은 진실 없인 평화도 없다며 재반론합니다
그림자를 자처하는 하피에게, 당신은 그림자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정색을 하지만
하피는 그림자는 배신하지 않지만, 사람은 배신을 한다며, 그림자를 자처하는 걸 유지합니다
....김유정의 '예전 친구'도 그런말을 했었지만
그 때도, 지금도 그 말은 틀린 말이라고 단언합니다
바이올렛
유하나가 죄를 저지른 건 사실이지만, 자기를 따르던 사람을 매정하게 버린 칼바크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한편으론 유하나가 가엽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고, 솔직한 감상을 들려줍니다
부국장은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는 건 아주 힘든 일지만
진실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그런 거창한 말을 바이올렛 앞에서 말한 유니온 간부는,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유니온에 있긴 아까운 인재라며, 그 자리에서 벌처스에 들어와 줄 것을 권유합니다(.....)
느닷없이 스카우트 제안에, 김유정은 당연히 거절합니다
무척이나 아쉬워 하는 바이올렛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