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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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램스키퍼]]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트레이너와의 첫만남 (0) 2017/03/12 PM 09:00

급변한 상황 에서 이어집니다

 

 

 

 

 

 

 

이세하

램스키퍼의 승선요청을 하던 중,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세하를 만나보고 싶다고 전합니다

세하는 왜 하필 자길 만나려하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부국장은 그가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지만,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부디 조심하라고 일러둡니다

 

유니온이 수배중인 늑대개팀의 대장이자, 현 램스키퍼의 함장인 트레이너와 첫만남을 가집니다

트레이너가 세하를 한참동안 쳐다보더니....네 어머니와 눈색과 머리색이 다르다며 놀라워합니다

트레이너는 세하의 어머니, 알파퀸과는 전쟁 때의 전우 사이였습니다

 

세하는 어머니의 전우라는 사람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에 있는지 물어보며

자신 앞에서는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소리칩니다

...세하의 당돌한 모습이 알파퀸과 꼭 닮았다며 트레이너가 피식 웃습니다

 

트레이너는 이제 공동전선을 맺은 이상, 서로의 입장이 곤란해지는 일은 자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세하가 이야기를 끝내기 전에, 자신의 머리는 염색한거고, 눈은 렌즈를 낀 거라고 오해를 풀어줍니다

 

 

 

 

 

 

 

이슬비

램스키퍼의 승선요청을 하던 중,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슬비를 만나보고 싶다고 전합니다

슬비는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찾는 그 사람의 속셈을 의심합니다

부국장은 그가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지만,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부디 조심하라고 일러둡니다

 

유니온이 수배중인 늑대개팀의 대장이자, 현 램스키퍼의 함장인 트레이너와 첫만남을 가집니다

트레이너가 다짜고짜 슬비에게, 늑대개팀에 가담할 생각이 없냐고 질문합니다

줄곧 지켜본 슬비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며, 우리팀의 전력증강을 위해 권유한 거라고 전합니다

 

당연히 검은양팀의 리더인 슬비는 즉각 거절합니다

자신의 팀을 버리고, 그쪽에 가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딱잘라 이야기합니다

트레이너는 한번쯤은 문제아가 아닌 인원을 대원으로 삼고 싶었기에 아쉬워하지만...

 

유니온은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로운 집단이 아니라며, 너무 신뢰하지 말라고 트레이너가 충고하지만

슬비는 믿을 수 없다는 점에서는 당신들도 마찬가지라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는 과연 리더다운 판단력이라며, 슬비를 계속해서 탐냅니다

 

 

 

 

 

 

 

서유리

램스키퍼의 승선요청을 하던 중,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유리를 만나보고 싶다고 전합니다

유리는 자길 만나서 무슨말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긴장합니다

부국장은 그가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지만,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부디 조심하라고 일러둡니다

 

유니온이 수배중인 늑대개팀의 대장이자, 현 램스키퍼의 함장인 트레이너와 첫만남을 가집니다

유리를 만나자마자 유리의 눈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느껴지는 신병같은 놈이라고 평가하며

싸울 각오가 안되어 있으면 무리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합니다

 

뜬금없이 자길 마음대로 평가하는 모양새에 심기불편한 유리가 화를 내며

아저씨가 저보고 그만두라고 말할권리는 없다며, 싸울 각오를 내비칩니다

 

트레이너는 물론 그녀의 관리요원은 아니지만, 램스키퍼의 함장으로서 문제가 있는 탑승자는 태울 수 없다며

말로만 각오를 표현하지 말고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달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자꾸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모습에 유리가 노려보자

트레이너는 이제야 표정이 마음에 든다며 피식 웃습니다

 

 

 

 

 

 

 

미스틸테인

램스키퍼의 승선요청을 하던 중,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테인이를 만나보고 싶다고 전합니다

테인이는 갑자기 자길 만나고 싶다는 말에 겁을 먹습니다

부국장은 그가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지만,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부디 조심하라고 일러둡니다

 

유니온이 수배중인 늑대개팀의 대장이자, 현 램스키퍼의 함장인 트레이너와 첫만남을 가집니다

만나자고 했던 이유는 다른 검은양팀 멤버에 비해 테인이만 자료내용이 부실해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계속 겁에 질린 테인이에게, 딱히 해코지를 할 생각 없다고 안심시킵니다

 

애써 강하게 보이고픈 테인이의 모습이, 트레이너의 눈에는 그저 어린아이로만 보일 뿐입니다

평범한 위상능력자 아이가, 왜 그렇게 많은 인적사항이 극비로 붙여져 있는지 의문을 품으며

트레이너는 이 싸움에 가담하고 있는 이유를 테인이에게 묻습니다

 

테인이는 차원종을 사냥하고 나쁜 사람들을 물리쳐서,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는게 자신의 사명임을 알립니다

트레이너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싸운다는 테인이를 더는 어린애 취급하지 않겠다며

한명의 전투원으로서 싸워나가주기를 기대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테인이의 정체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조사를 해보겠다고 중얼거리는 트레이너

 

 

 

 

 

 

 

 

 

 

 

 

 

 

 

 

 

 

 

 

 

 

 

 

 

 

 

 

 

※주의! 

★☆★☆★☆★☆★☆★☆★☆★☆★☆★☆★☆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제이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제이

트레이너의 오래간만이라는 말에, 제이가 자신의 눈을 의심합니다

 

'형'은 그때 분명 죽었다고 여겼것만, 트레이너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이가 알던 형은 인류의 대한 반역죄를 뒤집어 쓰고 죽을 예정이었지만, 유니온은 처형직전에 벌처스에게 팔아넘기고

트레이너는 그후로 처리부대 대원들을 통제하고 훈련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제이는 트레이너의 말에 납득하지 않습니다

그 모습에 트레이너는 알파퀸과 데이비드가 제이에게는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여깁니다

제이는 누님이 날 속인거라고 의심하지만, 트레이너는 그녀가 늘 그랬듯이 너를 지켜준거라고 장담합니다

물론 알파퀸과 데이비드도, 트레이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거라고 전합니다

 

제이는 그동안 살아있었다고 연락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았냐고 울분을 토하며 그의 멱살을 잡지만

레이너는 그 조그마한 꼬마가 자신의 멱살을 잡을 정도로 커버린 모습에 너털웃음만 지을 뿐입니다

트레이너는 과거의 제이의 교관이 아닌, 늑대개팀의 대장임을 강조합니다

 

해묵은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지만, 지금은 데이비드를 막는게 먼저입니다

울프팩을 배신한 자는, 울프팩이 처단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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