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와의 첫만남 에서 이어집니다
(티나, 바이올렛에게는 '네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선내에서는 소란피우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하며
트레이너 지시에 따라 늑대개팀이 전함에 탑승합니다
램스키퍼가 발진합니다!
램스키퍼 함교 선내에 들어서는 늑대개팀
그 사이 램스키퍼는 목적지인 휴게소 상공에 도착합니다
나타
끝내주는 성능의 램스키퍼가 마음에 드는지, 송은이가 우리 특경대에게 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가져갈거면 우릴 꺾은 다음에 가져가라고 나타가 정색하자, 송은이는 그냥 농담한번 해본거라고 웃습니다
나타는 너희랑 친해질 생각 없다고 말하지만, 송은이는 나타가 낯가림이 심한걸로 여깁니다(나타 : 당황)
부국장이 멀미 같은 건 안했는지 상태를 물어보지만, 나타는 괜히 화제 꺼내려고 애쓰지 말라고 짜증을 냅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서, 망할 리모콘을 들고 있는 모양새에 어처구니 없어합니다
부국장은 그저 마지막 보험일 뿐이라고 일러두지만......
레비아
끝내주는 성능의 램스키퍼가 마음에 드는지, 송은이가 우리 특경대에게 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레비아가 심란한 표정으로 트레이너에게 건의해보겠다고 하자, 송은이가 농담이었다며 급하게 말립니다(...)
한편으론 자신을 편견없이 대해준 송은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레비아
부국장이 멀미 같은 건 안했는지 상태를 물어보자, 레비아는 탈 것에 타는게 좋다며 양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 레비아가 영 익숙치 않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부국장
레비아 본인도 차원종임을 자각하여, 자신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그쪽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거라는 말에, 부국장도 수긍합니다
티나
끝내주는 성능의 램스키퍼가 마음에 드는지, 송은이가 우리 특경대에게 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티나는 타이르듯이 거절하고 탈취할거면 이에 대응하겠다고 하자, 송은이는 그냥 농담한번 해본거라고 웃습니다
교범같은 군인스러운 티나가 마음에 드는 송은이
부국장이 멀미 같은 건 안했는지 상태를 물어보자, 티나는 자신이 로봇임을 잊었냐며 피식 웃습니다
당황하는 부국장에게 자신을 걱정해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우릴 쉽게 믿지 못할 입장에 서있는 부국장을 이해해주면서도, 우리가 성과를 내면 신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끝내주는 성능의 램스키퍼가 마음에 드는지, 송은이가 우리 특경대에게 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괴도에게는 도둑질하지 말라면서, 우리 배를 도둑질하려는 경찰 아가씨가 믿음직스러운 하피(송은이 : 당황)
앞서 한 말은 농담이었지만, 도둑질만 안한다면 우호적인 대우를 해주겠다는 송은이
....정말 도둑질 하면 안되냐고 재차 물어보는 하피(야)
부국장이 멀미 같은 건 안했는지 상태를 물어보자, 하피가 가녀린 목소리를 내며 부국장에게 기댑니다(?!)
때아닌 스킨쉽에 당황하는 부국장에게, 그저 미인에게 부축을 받아보고 싶었다고 욕망을 드러내는 하피
결국 끝까지 거절당하자, 부축을 받기위해 일부러 다쳐서 오겠다고 다짐하는 하피(야)
바이올렛
끝내주는 성능의 램스키퍼가 마음에 드는지, 송은이가 우리 특경대에게 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이에 바이올렛이 가격을 제시합니다(송은이 : ?!)
돈이 없으면 자신이 빌려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송은이가 시무룩하며 거절합니다
부국장이 멀미 같은 건 안했는지 상태를 물어보자, 바이올렛은 쾌적했다며 양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뛰어난 성능의 램스키퍼가 탐나는지 비싼값에 팔고픈 바이올렛을 저지하는 부국장
...농담은 이정도로 하고, 부국장에게 초커 제어용 리모콘을 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며
이후에 늑대개팀에게 신뢰가 생긴다면, 그때는 반드시 리모콘을 파괴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