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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램스키퍼]]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각자의 사연 (0) 2017/03/27 PM 09:00

나타와의 담화 에서 이어집니다

 

 

비밀통로의 진입로를 검은양팀이 정리하는 동안, 쇼그가 뻐꾸기를 이용해 현장을 정찰한 결과

휴게소 지하의 시설은 위상능력자 수용소임을 확인합니다

현재 쇼그가 해당 수용소가 어느 단체의 소유물인지 파악중입니다

 

 

 

 

 

 


 

이세하

결과를 듣기 위해 쇼그에게 찾아가기 전, 세하가 물어볼 것이 있는 듯 합니다

세하의 엄마를 아는 듯한 트레이너에게, 데이비드와도 아는 사이였는지 물어보자, 트레이너가 수긍합니다

 

한때 동료이자 친구였건만,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려, 자신도 그 남자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신뢰하던 사람과 싸우는 취미는 없지만, 이제는 서로 노려보는 적일 뿐입니다

세하는 엄마가 그런 상황에서 싸우는게 괴로워서 싸움을 그만둔건지 물어보자, 트레이너가 부정합니다

 

트레이너는 끝내 데이비드의 속내를 꿰뚫어보지 못한 것처럼, 그녀의 마음도 알진 못합니다

다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세하의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긍지있는 전사였음을 장담합니다

개인의 괴로움 때문에, 싸움을 버리는 짓은 결코 안했을 거라는 말에, 세하가 안도합니다

 

쇼그에게 찾아가 결과를 물어보지만, 합법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루트로는 알 수 없으니 해킹을 시도하려 합니다

세하는 범죄라고 말리지만, 쇼그는 신서울때도 해킹했었으면서 새삼스레 무슨 말이냐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도 이에 용인해주며, 이것이 늑대개의 방식이니 불만이 있더라도 받아들이라고 지시합니다

 

 

 

 

 

 

 

이슬비

마치 우리 팀의 지휘관인 것처럼 말하는 트레이너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슬비가, 명령에 불복종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자신은 그저 작전 수행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할 뿐이라며

이 점은 부국장과도 합의가 된 상태라고 전합니다

 

이에 슬비가 납득하며 순순히 따르는 모습이 마음에 든 트레이너가, 다시 한번 늑대개팀에 와줄것을 권유합니다

확실히 눈에 띄는 메리트는 없을테지만, 거리낄 것 없이 차원종을 처치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차원종들을 말살시켜서 부모의 원수를 갚는게, 진정으로 바라던게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슬비는 물론 그런 목표를 가졌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검은양팀이 자신의 목표라며 정중히 사양합니다

트레이너는 검은양팀이 정말 운이 좋다며 못내 아쉬워합니다

 

쇼그에게 찾아가 결과를 물어보지만, 합법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루트로는 알 수 없으니 해킹을 시도하려 합니다

슬비는 범죄라고 저지하지만, 쇼그는 신서울때도 해킹했었으면서 새삼스레 무슨 말이냐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도 이에 용인해주며, 이것이 늑대개의 방식이니 불만이 있더라도 받아들이라고 지시합니다

 

 

 

 

 

 

 

서유리

트레이너는 아직도 자신을 어려워하는 유리에게, 앞서 이야기한 각오에 대해 다시한번 물어봅니다

유리는 이 상황이 익숙치 않았을 뿐이지, 싸울 각오는 되어 있다고 내비칩니다

 

이에 트레이너가 대뜸, 유리에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유리는 가족들, 친구들, 검은양팀 멤버들을 떠올리자

트레이너는 너의 적은 그 소중한 것들을 유린하려고 하는 자들이라고 지도합니다

목숨을 걸고 그 소중한것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내보인다면, 싸움을 망설일 여유따윈 사라질 거라고 일러줍니다

 

...유리가 아저씨에게도 소중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자, 트레이너는 늑대개팀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고 답합니다

설령 상대가 너희 검은양팀 일지라도, 망설이지 않고 지켜내겠노라 다짐합니다

트레이너의 조언에, 유리가 감사를 표합니다

 

쇼그에게 찾아가 결과를 물어보지만, 합법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루트로는 알 수 없으니 해킹을 시도하려 합니다

유리는 범죄라고 말리지만, 쇼그는 신서울때도 해킹했었으면서 새삼스레 무슨 말이냐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도 이에 용인해주며, 이것이 늑대개의 방식이니 불만이 있더라도 받아들이라고 지시합니다

 

 

 

 

 

 

 

제이

당신은 더이상 내 교관이 아니니 명령조로 말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내는 제이

트레이너는 그러거나 말거나, 나타에게서 이야기 잘 들었다고 전합니다(제이: 꼬맹이가 입이 가볍군)

 

말이 나온김에 전쟁 때 대체 무엇을 본건지 제이가 물어봅니다

트레이너나 누님이 전우였던 나에게 이날 이때까지 숨겨둔, 그 전쟁때의 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제 자신은 그때에 꼬맹이가 아닌, 그 시절의 당신보다 나이를 더 먹었으니,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자신의 눈에는 진실을 알 준비가 안된 그 시절의 애로 밖에 안보인다며

만일 그 진실을 알게 된다면, 넌 틀림없이 무너질 거라고 경고합니다

 

제이는 결국 끝까지 말할 생각이 없는 트레이너에게, 언제까지고 도망칠 수 없을거라며

자신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줄 그 때를 기다립니다

 

쇼그에게 찾아가 결과를 물어보지만, 합법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루트로는 알 수 없으니 해킹을 시도하려 합니다

제이는 범죄라고 말리지만, 쇼그는 신서울때도 해킹했었으면서 새삼스레 무슨 말이냐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도 이에 용인해주며, 이것이 늑대개의 방식이니 불만이 있더라도 받아들이라고 지시합니다

 

 

 

 

 

 

 

미스틸테인

결과를 듣기 위해 쇼그에게 찾아가기 전, 트레이너가 대뜸 자신이 무섭지 않는지 물어봅니다

보통아이라면 자신의 눈을 피하거나 거리를 두려고 했을터인데, 테인이는 그러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전합니다

트레이너는 분명 아이들이 무서워할 법한 용모를 가졌으니, 그 이유가 더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테인이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고 배웠다며

그런 걸 신경써주는 아저씨가 더 좋은분 같다고 답합니다

....처리부대엔 없는 지나치게 순진무구한 모습에, 트레이너도 조금 당황한 듯 합니다

 

테인이가 도리어 아저씨를 무서워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묻자

트레이너는 흔치 않은 일에 동요했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쇼그에게 찾아가 결과를 물어보지만, 합법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루트로는 알 수 없으니 해킹을 시도하려 합니다

테인이는 나쁜 짓이라고 말리지만, 쇼그는 신서울때도 해킹했었으면서 새삼스레 무슨 말이냐고 받아칩니다

 

트레이너도 이에 용인해주며, 이것이 늑대개의 방식이니 불만이 있더라도 받아들이라고 지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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