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슬비에 대해 에서 이어집니다
휴게소 주차장 섬멸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특경대가 불러들이는 창에 접근해서 조사하는 동안
늑대개팀은 그간 방치해 왔던 지하 수용소 쪽에 집중합니다
현재 이리나가 저격 포인트에 매복한 채, 지형을 살린 뛰어난 저격솜씨 덕에 접근하기가 곤란한 상황입니다
이에 부국장은 한 명이 미끼가 되어서 이리나의 저격을 유도하고, 다른 한 명이 이리나에게 접근하는 작전을 세웁니다
부국장은 민첩성이 높고, 동체시력과 집중력이 뛰어난 이슬비를 미끼역으로 쓰려고 합니다
나타
나타는 부상당한 계집애를 내보내려는 상황에, 지금 제정신이냐고 묻지만
부국장은 지금까지의 공백을 만회하겠다는, 슬비가 자처한 일이라고 전합니다
나타는 자신이 위험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슬비의 상태를 확인하러 갑니다(유정 : 방긋)
나타는 슬비에게 찾아가, 괜히 점수 따려고 무리해서 나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슬비의 맨다리를 보여달라고 요구합니다
슬비가 당황하는 모습에, 나타는 다 낫지 않는걸로 여기자
슬비가 잠시 주저하더니,,,나타를 냅다 걷어찹니다(?!)
방금 걷어찬 다리가 부상당한 다리였다며, 자신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증명하는 슬비
트레이너가 작전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격리구역 너머의 실험실에 매복해있는 이리나도 문제지만
우선 실험실까지의 복도에 많은 차원종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합니다
레비아
레비아는 슬비가 현재 다친 상태가 아니냐고 묻지만
부국장은 지금까지의 공백을 만회하겠다는, 슬비가 자처한 일이라고 전합니다
슬비가 정말 괜찮은 건지 안절부절 못하는 레비아에게, 부국장은 직접 슬비를 만나보라고 권합니다
레비아는 슬비에게 찾아가, 위험한 작전이니 좀 더 안정을 취하는게 좋겠다고 걱정하지만
슬비는 이건 레비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답합니다
자기에게 한눈팔까봐 걱정하는 레비아에게, 차원종에게 훈계받을 줄 몰랐다며 놀리는 슬비(레비아 : ?!)
이제는 레비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며 미소를 짓는 슬비
레비아는 부끄럽지만, 자신이 어떤 아이로 보이는지 물어보자, 슬비는 비밀이라며 대답을 보류합니다
트레이너가 작전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격리구역 너머의 실험실에 매복해있는 이리나도 문제지만
우선 실험실까지의 복도에 많은 차원종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합니다
티나
부국장은 역시 이리나를 쓰러트릴 사람은 티나씨 밖에 없지만, 이리나의 매복위치를 알기 위해 슬비를 미끼로 삼으려 합니다
티나는 한차례 이리나에게 저격당하여 부상당한 슬비를 쓰는걸 반대하지만
부국장은 이건 슬비가 자처한 일이라며, 정 걱정되면 슬비를 찾아가보라고 전합니다
티나는 슬비에게 찾아가, 네가 이리나에게 저격당한 일을 벌써 잊어버렸냐고 나무라지만
슬비는 잊어버리지 않았기에 나가는 것이며, 이번에야 말로 저격을 피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슬비가 신뢰하고 있는건 제 자신의 실력이 아닌, 티나의 실력과 의지를 믿는다며
당신을 믿기 때문에 출동을 결심했다고 전합니다
...더는 슬비를 설득하는걸 포기한 티나는, 내 저격으로 네 신뢰를 보답해 주겠다고 다짐합니다
트레이너가 작전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격리구역 너머의 실험실에 매복해있는 이리나도 문제지만
우선 실험실까지의 복도에 많은 차원종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합니다
하피
하피는 얼굴을 찌푸리며, 부상입은 이슬비를 내보낼 생각이냐고 묻지만
부국장은 지금까지의 공백을 만회하겠다는, 슬비가 자처한 일이라고 전합니다
...하피가 험악한 표정으로, 슬비의 부상이 완치된 건지 확인하는 것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합니다(유정 : ;;;;)
하피는 슬비에게 찾아가자 마자,,,,그녀의 다리를 들어올립니다(?!)
확실히 상처는 전부 아문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무리해서 나가는게 아니냐고 묻지만
슬비는 아니라고 답하면서도, 제발 다리 좀 놔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는 남들이 보든말든 뭔상관이냐는 말에, 슬비는 상관있다며 물러나달라고 화냅니다
그제서야 표정이 풀린 하피가, 무슨 일이 생겨도 슬비를 믿을테니
자신이 당신을 반드시 지켜줄 거리는 사실을 믿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트레이너가 작전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격리구역 너머의 실험실에 매복해있는 이리나도 문제지만
우선 실험실까지의 복도에 많은 차원종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합니다
바이올렛
부국장은 지금까지의 공백을 만회하겠다는, 슬비가 자처한 일이라고 전합니다
이런 위험한 작전을 자청해서 참가하는 슬비는 역시 모범적인 클로저라며
바이올렛은 그녀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아서, 그녀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바이올렛이 슬비를 찾아가지만, 어쩐지 표정이 안 좋은 슬비가 작전전에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며
일전에 부국장이 제안한 클로저가 되는 길을 왜 거절했냐며
클로저가 되고 싶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었냐고 화를 냅니다
바이올렛은 일단 그녀를 진정시키고, 자신은 클로저가 아예 되기 싫다고 대답한 적은 없다며
다만, 자기 혼자 클로저가 되는게 아닌, 늑대개팀 전원이 클로저가 되길 희망합니다
부국장님의 특권으로 클로저가 될 수 있었지만, 바이올렛은 그런 특별대우는 원하지 않는다며
다른 대원들이 클로저가 되지 못할 바에야, 자신도 클로저가 되지 않겠다며, 거절한 이유를 전해줍니다
...오해가 풀린 슬비가, 당신이야말로 클로저의 귀감이라며, 당신의 목표가 이뤄지기를 기원해줍니다
트레이너가 작전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격리구역 너머의 실험실에 매복해있는 이리나도 문제지만
우선 실험실까지의 복도에 많은 차원종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합니다
늑대개팀의 활약으로 실험실까지의 접근로를 확보하고
이제 우리를 사냥하려는 사냥꾼에게, 사냥 당하는 공포를 알려줄 차례입니다
나타
이슬비가 이리나의 주의를 끌어서 저격을 유도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접근해줄 것을 지시합니다
나타는 꽤나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는 꼰대에게 빈정거리지만
트레이너는 누구랑은 다르게, 그녀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전투원이라고 받아칩니다(나타: ㅂㄷㅂㄷ)
레비아
이슬비가 이리나의 주의를 끌어서 저격을 유도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접근해줄 것을 지시합니다
레비아의 적극적인 모습에, 트레이너는 이슬비가 마음에 들었냐며 웃음을 짓습니다
레비아가 강하고 늠름한 그 분이 제 동경의 대상이라는 말에
트레이너는 좋은 롤 모델을 찾은 모양이니, 같이 작전하면서 많이 배워두라고 조언합니다
티나
이슬비가 이리나의 주의를 끌어서 저격을 유도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접근해줄 것을 지시합니다
한번 저격당한 그녀였지만 지난번과는 눈빛이 달라진 슬비의 모습에, 이슬비를 잘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임무 내용을 이해한 티나는, 자길 믿어준 이슬비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겠다며
물론 트레이너도 내게 보내는 신뢰도 배신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하피
이슬비가 이리나의 주의를 끌어서 저격을 유도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접근해줄 것을 지시합니다
하피의 의외로 적극적인 모습에, 트레이너는 후배와 함께 싸우게 되서 그런거냐고 묻자
하피는 조용히, 자신은 그 아이의 선배가 될 자격은 없다고 답합니다
트레이너는 그건에 관해서는 이슬비 양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며
그녀가 옳은 판단을 내려주기를 희망합니다
바이올렛
이슬비가 이리나의 주의를 끌어서 저격을 유도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접근해줄 것을 지시합니다
바이올렛은 그녀의 방패가 되어 지켜주겠다며
쓰러지는 건 나나 이슬비가 아닌, 이리나 쪽이 될거라며 자신감을 보입니다
그 모습에 트레이너는 이번엔 확실하게 이리나를 쓰러트리고 오라고 격려해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