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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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키퍼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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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양의 힘 에서 이어집니다
트레이너가 이제 방법은 하나뿐이라고 한숨쉬며
부국장에게 찾아갑니다
나타
부국장은 트레이너가 찾아온 이유를 예상이라도 했듯이, 이슬비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나타의 의견을 묻습니다
나타는 차라리 그 모범생이 손 쓸 도리가 없어지는 상황이 오는게, 더 싸울 맛이 날거라며
그 모범생을 쳐야 할 상황이 온다면, 자신이 직접 처리할테지만
지금은 하지 않을 거라며, 어서 모범생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으라고 윽박지릅니다
....어쨌든 이슬비를 구할 방법을 찾을때까지 그녀의 처리를 미루자는 걸로 해석하는 트레이너가
왜 순순히 그녀를 구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냐고 지적하지만
나타는 그저 그 모범생한테 빚을 남겨두고 싶을 뿐이라며 혀를 찹니다
트레이너도 정황상 그녀를 포기하는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우리의 공동전선도 끝나버릴테니,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나타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레비아
부국장은 트레이너가 찾아온 이유를 예상이라도 했듯이, 이슬비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레비아의 의견을 묻습니다
레비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슬비를 구할거라며, 구하러 가는 걸 허락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설령 그녀가 언젠가 자신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녀를 미워하지 않을 거라 다짐합니다
그런 상황이 온다고 해도, 오늘 그녀를 구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레비아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내비칩니다
자기주장이 강해진 레비아를 보며 흐믓해하는 트레이너(레비아 : ////)
트레이너도 정황상 그녀를 포기하는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우리의 공동전선도 끝나버릴테니,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레비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티나
부국장은 트레이너가 찾아온 이유를 예상이라도 했듯이, 이슬비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티나의 의견을 묻습니다
티나는 설령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고, 이슬비를 구하는 것엔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자신과 교관은 클로저를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그녀를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걸 위해 목숨까지 바치겠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티나는 지금 이슬비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게 '교관'이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거냐고 되려 묻습니다
...트레이너는 정말 얄미울 정도로 내 약점을 잘 알고 있지 않냐며 피식 웃습니다
트레이너도 정황상 그녀를 포기하는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우리의 공동전선도 끝나버릴테니,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티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하피
부국장은 트레이너가 찾아온 이유를 예상이라도 했듯이, 이슬비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하피의 의견을 묻습니다
하피는 당연한 걸 묻냐고 정색하며,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슬비를 구하겠다고 답합니다
그녀가 앞으로도 자길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고 영원히 미워한다 해도
하피는 슬비를 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이슬비에게 헌신하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하피는 제 자랑스러운 후배이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하피가 처음부터 이슬비를 후배라고 생각했다는 것에 트레이너가 꽤나 놀라워합니다
트레이너도 정황상 그녀를 포기하는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우리의 공동전선도 끝나버릴테니,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하피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바이올렛
부국장은 트레이너가 찾아온 이유를 예상이라도 했듯이, 이슬비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바이올렛의 의견을 묻습니다
바이올렛은 당연한 걸 묻는다며, 이슬비는 우리의 동료고, 동료의 위기를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설령 그녀가 자길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자신이 그녀를 동료로 여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만일 대장님이 반대한다면, 아무리 대장님이라고 해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결투를 신청합니다
...처음부터 그녀와 결투할 생각이 없었던 트레이너는 검을 내려놓으라며(바이올렛 : 휴)
바이올렛의 뜻에 따라 방침을 정합니다
정황상 그녀를 포기하는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우리의 공동전선도 끝나버릴테니,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바이올렛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트레이너는 늑대개팀의 판단을 존중해주며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슬비를 포기하지 않기로 방침이 정해진 지금
남은 방법은, 이대로 칼바크 턱스를 공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를 쓰러트리면, 이슬비도 최면에서 풀려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칼바크는 지금 이슬비와 함께 실험실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며
늑대개팀에게 실험실까지의 경로를 확보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