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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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티어매트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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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매트 여왕 강림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티어매트 여왕의 조력자 한휘성이, 여왕의 계획이 완성되면 자길 칭찬해줄 거라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세린이 다급히 막으려 하지만, 휘성이는 이미 엔터키 하나만 누르면 여왕님의 계획이 실현될 거라며
누나나 나타 선배가 아무리 빨라도, 자신이 엔터키 누르는 것보단 빠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나타가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그만두라고 외치지만, 휘성이는 이미 그만둘 생각따위 없습니다
대신 선배님이 제 소원을 들어준다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나타는 어디서 협박질이냐며 짜증을 냅니다(..)
휘성이는 그러지 말고 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소원을 말합니다
나중에 우리 학교에 와서 불량한 애들한테 겁을 좀 주시면, 그 불량한 애들도 더는 말썽을 안부리게 될 것이고
자신의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예쁜 여자애들이랑 친해지게 될거라는 자신의 야망을 들려줍니다
고작 그까짓 이유로 자신을 부려먹으려는 것에 어처구니가 없는 나타
......예쁜 여자애들이랑 데이트를 하는 상상에 헤벌쭉한 휘성이의 모습을 보니
어쩐지 휘성이가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는게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오세린의 조언대로, 나타는 방심하고 있는 휘성이를 공격해서 기절시킵니다(...)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휘성이를 보며, 오세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레비아
티어매트 여왕의 조력자 한휘성이, 여왕의 계획이 완성되면 자길 칭찬해줄 거라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세린이 다급히 막으려 하지만, 휘성이는 이미 엔터키 하나만 누르면 여왕님의 계획이 실현될 거라며
누나나 레비아 씨가 아무리 빨라도, 자신이 엔터키 누르는 것보단 빠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레비아가 그만두라고 외치지만, 휘성이는 이미 그만둘 생각따위 없습니다
대신 레비아 씨가 제 소원을 들어준다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레비아가 차분히 휘성이의 소원내용을 듣습니다
음흉한 미소를 짓는 휘성이는, 다음 우리 학교 축제 때 무대에 서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녀의 모습에 남학생들이 모두 열광하게 될 것이고, 그 덕에 교내에서 자신의 주가도 올라갈 것이며
잘만하면 다음 학생회장 선거에 당선이 될 거라는 자신의 야망을 들려줍니다
나름대로 납득한 레비아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합니다
......무한한 권력에 빠져 헤벌쭉한 휘성이의 모습을 보니
어쩐지 휘성이가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는게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오세린의 조언대로, 레비아는 방심하고 있는 휘성이를 공격해서 기절시킵니다(...)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휘성이를 보며, 오세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티나
티어매트 여왕의 조력자 한휘성이, 여왕의 계획이 완성되면 자길 칭찬해줄 거라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세린이 다급히 막으려 하지만, 휘성이는 이미 엔터키 하나만 누르면 여왕님의 계획이 실현될 거라며
누나나 티나 씨가 아무리 빨라도, 자신이 엔터키 누르는 것보단 빠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티나가 총을 겨누며 그만두라고 외치지만, 휘성이는 이미 그만둘 생각따위 없습니다
대신 티나 씨가 제 소원을 들어준다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티나가 차분히 교섭에 응하며, 휘성이의 요구사항을 듣습니다
음흉한 미소를 짓는 휘성이는, 며칠만이라도 좋으니 신강고에 전학을 와달라고 요구합니다
전학을 와서 학생회에 가입하고, 학생회의 선도부장을 맡아준다면 학교의 치안이 좋아질 테고
티나 씨를 추천한 자신의 주가가 올라가서, 여자애들과 더 친해질 게 될 거라는 자신의 야망을 들려줍니다
결국 목적은 치안의 안정이 아니지 않냐며 딴지를 거는 티나지만...
......예쁜 여자애들이랑 데이트를 하는 상상에 헤벌쭉한 휘성이의 모습을 보니
어쩐지 휘성이가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는게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오세린의 조언대로, 티나는 방심하고 있는 휘성이를 공격해서 기절시킵니다(...)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휘성이를 보며, 오세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하피
티어매트 여왕의 조력자 한휘성이, 여왕의 계획이 완성되면 자길 칭찬해줄 거라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세린이 다급히 막으려 하지만, 휘성이는 이미 엔터키 하나만 누르면 여왕님의 계획이 실현될 거라며
누나나 하피 씨가 아무리 빨라도, 자신이 엔터키 누르는 것보단 빠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하피는 일단 휘성이를 진정시키고, 제 말만 잘 들어준다면,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뜻밖의 제안에 잠시 고민하는 휘성이가, 자신에게 도둑질을 가르쳐 달라고 요구합니다(!)
누님의 절도 기술로 성적표 같은 것도 미리 교무실에서 훔칠 수 있을 테고
잘만하면 '괴도 한휘성' 이 되서, 여자애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겠다는 야망을 들려줍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대답에 당황하는 하피이지만, 일단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미 괴도 한휘성이 된 모습을 상상하며 헤벌쭉한 휘성이의 모습을 보니
어쩐지 휘성이가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는게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오세린의 조언대로, 하피는 방심하고 있는 휘성이를 공격해서 기절시킵니다(...)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휘성이를 보며, 오세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바이올렛
티어매트 여왕의 조력자 한휘성이, 여왕의 계획이 완성되면 자길 칭찬해줄 거라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세린이 다급히 막으려 하지만, 휘성이는 이미 엔터키 하나만 누르면 여왕님의 계획이 실현될 거라며
누나나 바이올렛 씨가 아무리 빨라도, 자신이 엔터키 누르는 것보단 빠르지 않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바이올렛은 여기서 키를 누르면 당신의 앞날을 보장할 수 없다며, 섣부른 행동은 하지 말라고 설득합니다
이에 휘성이는 바이올렛 씨가 제 앞날을 보장해 줄거나고 물어보며
느닷없이 바이올렛에게 청혼을 합니다(?!?!)
보다못한 하이드가 나서서, 저 괘씸한 자를 분쇄해 놓겠다고 하자, 바이올렛이 다급히 말립니다
상황을 빠르게 인지한 바이올렛이, 키를 누르지 않는 조건으로 휘성이의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이에 쾌재를 부르는 한휘성
......금은보화에 부귀영화까지 누리는 상상에 빠진 휘성이의 모습을 보니
어쩐지 휘성이가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는게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오세린의 조언대로, 바이올렛은 방심하고 있는 휘성이에게 파혼이라고 외치며 기절시킵니다(...)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휘성이를 보며, 오세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우여곡절 끝에 여왕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정신이 몽롱한 휘성이는 내버려두고(...)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여 분노를 터트리는 티어매트에게 다시 집중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봉인석의 틈새가 더 벌어질 것 같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한번 무저갱 속으로 진입하여 티어매트를 상대해야 합니다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휘성이가 힘내서 싸워달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