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영상
티어매트 대책실 한휘성과 관련된 서브퀘입니다
서브퀘이니 더빙은 없습니다
※720P(720p60)로 보시면 보다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세하
휘성이가 뜬금없이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지 묻습니다
실은 휘성이가 이번에 같은 반 여자애들이랑 놀이공원 약속이 잡혀있는데
세하 선배랑 친해진 걸 알고는, 선배도 불러올 수 없냐고 부탁했다며,
휘성이도 같이 가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세하는 지금은 임무 중이라도 힘들고, 다음 주 일요일도 게임대회 결승전이 있는 날이라며 거절합니다
휘성이는 그런건 재방송으로 보면 되지 않냐며 딴지를 걸지만
세하는 저번 게임대회도 클로저 일 때문에 못 봤다며, 이번만큼은 본방사수를 지키겠다고 열변을 토합니다
여자를 포기하고 게임 결승전을 선택한 세하를 보며, 휘성이 존경스러우면서도 기가 찬듯 합니다(뭐 임마?)
이슬비
여전히 딱딱한 말투인 슬비를 보며, 학생회 멤버로 어울렸을 거라고 아쉬워 하는 한휘성
휘성이가 아예 그냥 클로저 일과 학생회 업무를 같이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며
자신이 밀어줄테니, 일단 학생회에 들어온 다음, 다음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달라고 거듭 권유합니다
슬비 자신은 학생회장 재목이 아니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설령 학생회장이 되어도 슬비는 클로저 업무를 포기하지 않을거라며
경업이 될테니 학생회에 불참하는 일이 잦아질거라고 하자
휘성이가 그때는 자신이 대리로 학생회장 업무를 보겠다며 걱정을 덜어줍니다
......슬비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이 자주 자리를 비울 걸 예상하고, 학생회장 대리로 실권을 잡으려는지 묻자
휘성이는 그런 생각은...아주 조금밖에 안했다고 고백합니다(슬비 :....)
서유리
휘성이는 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갈려고 했는데, 한명이 사정이 생겨서 한표가 남았다며
유리에게 다음 주말에 시간이 되는지 묻습니다
아쉽게도 유리는 가족들이랑 선약이 있어서 정중히 거절합니다
휘성이는 자기 친구들이 유리 선배랑 영화보러 가는 걸 기대했을 거라며 못내 아쉬워합니다
유리와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유리 : /////)
제이
휘성이가 뜬끔없이 여고생에게 관심 없는지 묻습니다(녹차 마시다가 사례든 제이)
실은 신강고의 여학생들 중, 아저씨의 팬이 꽤 있다며
휘성이는 아저씨와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학생들이 아주 부러워했다고 자랑합니다(제이 : ///)
아저씨를 만나보고 싶어하니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제안합니다
제이는 마음은 고맙지만, 미성년자를 건드릴 생각은 없다며 거절합니다
휘성이는 몇 년만 지나면 미성년자가 아니라고 딴지를 걸지만, 제이는 그럼 몇 년 뒤에 다시 찾아오라고 받아칩니다
휘성이는 혹시나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다시 말씀해달라고 하지만, 제이는 그럴일 없다고 못 박아둡니다(아마도)
미스틸테인
휘성이가 언제 시간이 되면 신강고 학교에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실은 신강고의 미술 선생님이, 테인이를 모델로 학생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시키고 싶어했다며
학교에 와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테인이는 수긍하며, 신강고등학교에 가서 그림을 그릴 생각에 신나하지만
휘성이는 그림을 그리는 건 다른 애들이니, 넌 그냥 서있기만 하면 된다고 정정해줍니다
테인이는 자신은 그림 그리면 안되냐고 슬퍼합니다...
이에 당황하는 휘성이지만, 일단 모뎅을 해주고 난 다음에 그림을 그리면 될거라고 설득하자
그제서야 테인이가 흔쾌히 수락합니다
휘성이는 이걸로 선생님이 자기 실기점수를 올려줄 거라고 중얼거리지만..........
나타
자꾸 자길 선배라고 부르는 안경녀석에게 짜증 부리는 나타
휘성이는 학교 선배가 아니여도, 자기보다 이런저런 경험이 풍부하니 인생선배라고 넉살좋게 웃습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없이 과자나 음료수를 제공하는 안경녀석을 의심하는 나타
휘성이는 그저 선배처럼 강한 분이랑 친해져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했을 뿐이라며 넉살좋게 웃습니다
자신이 강하다는 걸 알아본 안경녀석이 마음에 든 나타는
원한다면 자신이 짜증나는 녀석 한 명 정도는 썰어줄 수 있다며, 청부해달라고 권하자
잠시 동요한 휘성이는 사람을 고기처럼 써는 것 대신에, 선배님의 무용담을 들려달라고 화제를 바꿉니다(...)
레비아
마음씨 곱고 얼굴도 예쁜 레비아를 칭찬하는 휘성이(레비아:///)
그런 의미에서, 나중에 신강고 축제 때 무대에 서 달라고 부탁합니다
수줍어하는 레비아는 자신도 없고 몸이 둔한건 둘째치고, 트레이너 님의 허락이 있어야 된다고 전합니다
휘성이는 그 험상궂은 얼굴을 가진 그 분을 설득해야 된다는 상황을 떠올리며
휘성이는 무리한 부탁을 드린 것 같다며 급히 철회합니다(...)
티나
실력이 뛰어난 데다가 겸손하기까지 한 티나를 칭찬하는 휘성이(티나 : ?)
그런 의미에서 나중에 우리 학교에 와서, 과학 시간의 특별 수업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로봇의 신비'라는 특강을 열어서, 티나가 움직이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티나는 자기와 같은 로봇이 늘어나는 건 원치 않으니, 유감스럽지만 협력해 줄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과거 암살에 이용된 행적을 떠올리며, 자신과 같은 로봇이 그런식으로 악용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침울한 분위기 속에, 휘성이는 티나에게 자기 자신을 싫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은 티나 씨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감사인사를 하는 티나를 보니, 휘성이는 웃는 얼굴이 아주 근사하다며, 귀엽기까지 하다고 칭찬합니다(티나 : ?)
하피
언제 봐도 예쁜 하피의 미모를 칭찬하는 휘성, 물론 작업 거는게 아니고 본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고 덧붙이는 휘성이
그런 의미에서, 나중에 신강고 축제의 무대에 서달라고 부탁합니다
꽤 매력적인 제안에 수긍한 하피는, 어떤 쇼를 보여주면 되냐고 묻자
휘성이는 노파심에, 관객들 대부분 미성년자이니 너무 위험한 건 삼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수긍한 하피는 건전한 내용으로 가자며, 무대에 수영복과 목욕타월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휘성이는 전혀 건전하지 않은 준비물이라고 딴죽을 걸며, 뒷감당이 어려워질 것 같으니 순순히 포기합니다...
모처럼 무대에 올라가게 되어 기대했던 하피는 실망합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지갑을 훔치는 것도 기대했던 하피는 실망합니다(휘성 : ?!)
바이올렛
꽤나 이 일에 적성이 맞아보이는 휘성이에게, 최근 벌처스의 업무 환경에 대해 물어보는 바이올렛
열심히만 해주면 사장님이 곧 벌처스의 정규사원으로 받아줄거라고 조언해줍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휘성이는
이렇게 벌처스에 취업해서 일하다가 바이올렛과 더 좋은 관계로 번지게 될테고
나중에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만.......
하이드가 불쑥 나타나서 꿈은 자고 있을때나 꾸라며, 그게 아니면 본인이 잠을 자게 도와드리겠다고 하자
곧바로 잘못했다며 꼬리 내리는 휘성이(...)
바이올렛은 야망이 있다는 건 좋은거니, 휘성이에게 자기와 결혼을 하고 싶은 건지 묻습니다
휘성이는 당연히 좋다며, 예쁘고 부자인데다가 강한 바이올렛을 흠모하지만
바이올렛은 자신과 결혼하고 싶다면, 여기 있는 하이드와 싸워서 이겨야 된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하이드는 미소를 지으며 두개골을 함몰시키는 정도로 봐주겠다고 하자
휘성이가 당장 그만둡니다(........)
티어매트 대책실 에피소드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내일부터는 특수요원/특수대원 에피소드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