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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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매트/특수요원&대원]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버추얼 메피스토의 제안 (0) 2017/07/01 PM 09:00

괴수/악마 격퇴 과제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입체영상 버추얼 메피스토가 자아를 가진듯, 말을 걸어옵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모든 존재에 깃들 수 있다고 밝히지만

나타는 네 '설정'이야 아무래도 상관없고, 네 녀석을 쓰러트려 새로운 힘을 차지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그러나 메피스토는 아무리 강한 힘을 가져도,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다며

자질이 없는 네게서 억지로 힘을 각성시킨 탓이라고 하자, 나타는 자긴 절대 죽지 않는다며 불 같이 화를 냅니다

그런 살고자 하는 집념이 마음에 들었는지, 메피스토는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바로 메피스토와 같은, 다른 존재의 영혼을 포식하는 권능을 주겠다며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더 강해지고, 더욱 불사에 가까운 존재로 거듭나게 될거라는, 듣기에는 그럴듯한 제안을 합니다

 

나타는 그딴 사탕발림 헛소리에 넘어갈 줄 알았냐며 거절하지만, 메피스토는 헛소리인지 아닌지 직접 시험해보라며

지금부터 나타에게 권능을 하사하기 위해, 메피스토가 먼저 공격을 개시합니다!!

 



우상의 상처에서 쏟아져 나온 독기로, 나타가 갑자기 갈증을 호소하며 괴로워합니다

메피스토는 그 갈증을 해소할 방법은, 오직 타인을 죽이고 그 영혼을 갈취하는 방법 뿐이라며

이제 돌아가서 오세린을 포함에, 시야에 들어온 모든 생명과 영혼을 갈취하라고 지시합니다

 

나타가 자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우리가 벗이 되는 그 순간을 기대한다며, 메피스토는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레비아

입체영상 버추얼 메피스토가 자아를 가진듯, 실로 먹음직스러운 영혼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모든 존재에 깃들 수 있다고 밝히며

설마 용의 권능을 가진 자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며, 꽤나 놀라워 합니다

 

메피스토는 다짜고짜 레비아의 힘을 탐내지만, 레비아는 당연히 거절합니다

그러자 메피스토는 네 안의 잠든 진정한 존재를 제어하지 못하여, 네 곁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파멸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여기서 자신에게 힘을 바친다면, 너는 그 저주받은 숙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유혹합니다

 

레비아는 자신이 끝까지 제어해보겠다며 의지를 꺾지 않지만, 메피스토는 한낱 짐승의 몸부림에 가소로울 뿐입니다

이에 자신이 친히 레비아 안의 잠들어 있는 힘의 일부를 각성시켜줄테니, 그 의지의 강함을 증명해보이라고 외칩니다

 

레비아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거부하지만, 메피스토는 이미 저항해도 소용없다며

새로이 눈을 뜨게 될 파멸의 짐승에게 공격을 개시합니다!!

 

 

각성된 몸을 제어하지 못한 레비아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합니다

이제 자기도 모르는 비극이 펼치게 되면, 자신의 숙명을 깨닫게 될 거라며

메피스토는 심연에서 기다리겠다며,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하피

입체영상 버추얼 메피스토가 자아를 가진듯, 말을 걸어옵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모든 존재에 깃들 수 있다고 밝히지만

하피는 그러거나 말거나, 유니온은 실수나 하고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며 한숨을 쉽니다(...)

 

그런 재미있는 영혼을 가진 하피를 보며, 메피스토가 겉은 쾌락에 즐기는 의지에 속은 정의의 빛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지만

하피는 만나자마자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금방 차일 거라고 지적합니다

이런 상황에 넉살 좋은 하피가 마음에 든 메피스토는, 자신의 왕비가 되라며 그녀를 탐냅니다

 

때 아닌 청혼에 어이없는 하피는, 성격 어둡고 심연에서도 데이트 하나 즐기지 못할거라며 거절하지만

메피스토는 아랑곳하지 않고 네 영혼에 자신의 낙인을 찍어주겠다며 다가섭니다

슬슬 짜증이 솟구치는 하피는, 말이 아닌 발로 차드리겠다며 덤벼듭니다

 

 

그러나 빈틈을 노려 하피의 영혼에 낙인을 새긴 메피스토

하피는 머릿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며 괴로워합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저주를 걸었다며, 너희의 세계로 돌아가 오세린을 처단하라고 명령합니다

 

자신의 왕비가 나의 품으로 돌아올 날을 기대하며, 메피스토는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티나

입체영상 버추얼 메피스토가 자아를 가진듯, 특별한 영혼들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모든 존재에 깃들 수 있다고 밝히자

차원종이 입체영상을 제어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며, 티나가 무심하게 처리임무를 재개합니다

 

그 모습이 참으로 늠름하다며, 티나의 영혼과 그 안에 또 하나의 영혼이 마음에 든 메피스토

자길 분석하는 것에 티나가 기분 나빠하는 와중에도, 메피스토가 한 가지 거래를 하자며

분명 티나의 목적은 전쟁의 종식일테니, 적들의 차원으로 넘어와서 좀 더 확실하게 적들을 처리하지 않겠냐고 제안합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을 심연에 가둔 군단을 괘씸하게 여기고, 그들을 모두 숙청하는 것이 자신의 바램이며

그 바램에 걸맞는 역할을 바로 티나가 맡아서 이루어 주었으면 한다는 자신의 소망을 들려줍니다

만일 자신의 제안을 받아준다면 티나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원한다면 마지막에 자신의 목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티나는 말 많은 차원종 덕에, 자신의 회로가 자꾸 노이즈를 일으킨다며

자신의 총으로 네 목소리를 죽여주겠다며 먼저 덤벼듭니다!

 

 

그러나 싸움을 중단한 건 메피스토가 아닌 티나였습니다

티나는 교전 중에 메피스토의 제안이 계속해서 떠올랐다며, 자신에게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메피스토는 순순히 요구에 응하며, 자신에게 올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하며 사라집니다

 

 

 

 

 

 

 

바이올렛

입체영상 버추얼 메피스토가 자아를 가진듯, 말을 걸어옵니다

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모든 존재에 깃들 수 있다고 밝히지만

바이올렛은 유니온의 기술력에 관해 경계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눈 앞의 차원종에게 검을 겨눕니다

 

그러자 메피스토는 서두르는 그녀를 저지하며, 뜬금없이 내기를 제안합니다

그 자리에서 결투를 신청하는데, 만일 메피스토가 패배한다면, 순순히 이곳에서 물러나주겠다고 하지만

만일 바이올렛이 패배한다면, 그녀의 힘 절반을 메피스토가 가져가겠다고 제안합니다

 

정색하는 바이올렛을 보며, 메피스토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며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고서, 미천한 내 힘으로는 위대한 심연의 지배자를 쓰러트리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머금으며, 울부짖는 목소리로 패배를 인정하라고 제안합니다

 

그런 굴욕적인 제안에, 바이올렛은 당연히 불쾌한듯이 거절하지만

메피스토는 친히 결투에서 승리한다음, 그녀가 가진 힘을 절반을 받아가겠다며 덤벼듭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바이올렛이 패배하고 맙니다

메피스토는 기세가 등등했던 것과는 달리, 실력은 떨어진다고 조롱하며

내게 머리를 조아리고 패배를 인정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바이올렛은 끝끝내 고집을 꺾지 않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자

결국 메피스토가 바이올렛이 가진 힘의 절반을 가져가버리고

패배자에게 목숨은 살려줄 테니 돌아가라는 치욕스러운 자비를 베풉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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