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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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매트/특수요원&대원]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반격 준비 (0) 2017/07/05 PM 09:00

본능 속의 갈등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목이 졸린 상태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목숨을 내던지는 오세린을 보더니

나타가 제정신을 되찾은듯 욕설을 내뱉으며, 오세린을 풀어주고 무기도 내던집니다

 

대체 왜 나 따위를 위해 목숨을 바치냐며,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그녀를 나무라지만

나타의 진심을 알게 된 오세린은, 나타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며

그 증거로 자신을 살려주지 않았냐며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 모습에 혀를 차는 나타는, 자기는 그저 차원종 녀석의 뜻대로 움직이는 게 싫었을 뿐이라고 튕기며

내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끝까지 발버둥 칠테니, 너도 좀 더 발버둥을 치라고 충고해줍니다

자길 챙겨주는 모습에 활짝 웃는 오세린

 

그러나 아직 갈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기에, 오세린이 차분히 나타의 정신을 들여다봅니다

아무래도 메피스토의 독기가 나타의 육체와 정신을 오염시킨 것 같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메피스토를 쓰러트리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혼자서 상대했다가 다시 독기에 당할 우려가 있으니, 나타의 몸에 오세린의 힘의 일부를 전이시켜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나타의 위상력 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심사 프로그램의 더미 데이터로 '티어매트 타입'이 있는데, 이를 처치하면 위상력 총량을 증가시키는 약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대로 심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티어매트 타입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

가뿐 숨을 들이쉬는 레비아는, 서서히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레비아의 안에 있는 '그것'을 계속 외면하려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더욱 날뛰어대며, 그 때문에 레비아는 괴로워했습니다

그 때 오세린의 '좀 더 자신을 사랑하라'는 목소리가 들었다며, 레비아는 외면했던 '그것'을 사랑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 결심이 와닿았는지 점점 충동이 가라앉게 되고, 레비아도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오세린 덕분에 제 자신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레비아가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오세린은 그저 옆에서 거들어주었을 뿐, 그 힘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의지 덕분이라며

레비아의 힘이 예전과는 달리, 훨씬 강해졌지만 오히려 부드러워졌다고 칭찬합니다(레비아 : ///)

 

레비아의 안에 '그것'은, 레비아와 진정한 의미로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 메피스토의 농락에 두번다시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는 정신장악을 특기로 가진 차원종이기에, 레비아의 몸에 오세린의 힘의 일부를 전이시켜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레비아의 위상력 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심사 프로그램의 더미 데이터로 '티어매트 타입'이 있는데, 이를 처치하면 위상력 총량을 증가시키는 약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대로 심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티어매트 타입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자신은 밤의 어둠을 뚫고 온 괴도 프롬퀸이라고 소개하며, 하피가 영혼없는 비명을 지릅니다

하피가 가면을 쓴 프롬퀸의 자아를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가면을 벗은 하피의 자아는 메피스토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당장이라도 쥐구멍에 들어가고픈 하피가, 영원히 이런 몰골로 있을바에야 차라리 여기서 죽어버리겠다고 독설을 날리지만

오세린의 제지로 겨우 프롬퀸의 자아를 붙들며, 어서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오세린이 차분히 하피의 정신을 들여다보더니, 메피스토가 하피의 정신에 흉터를 남겨놓았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메피스토를 쓰러트리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상대는 정신장악을 특기로 가진 차원종이기에, 하피의 몸에 오세린의 힘의 일부를 전이시켜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하피의 위상력 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심사 프로그램의 더미 데이터로 '티어매트 타입'이 있는데, 이를 처치하면 위상력 총량을 증가시키는 약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대로 심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티어매트 타입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오세린은 티나가 이대로 외부차원으로 가버린다면, 트레이너나 그 동료, 그리고 자신도 슬퍼할 거라며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트레이너와의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는 자기 목숨 하나로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냐고 설명하지만

오세린 본인은 클로저이기에, 눈 앞에서 목숨을 버리려는 사람을 내버려둘 수 없으니, 티나를 반드시 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제서야 깨달은게 있는지, 티나가 미소를 짓습니다

눈 앞의 사람들, 그리고 늑대개팀을 지킨다는 자신의 목적을 잠시 잊고 있었다며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클로저 오세린에게 감사인사를 표합니다

티나는 눈 앞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메피스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제 메피스토를 처리하기로 결정한 티나는 곧바로 출동하려 하지만, 오세린이 다급하게 말립니다

정신장악이 특기인 메피스토가 티나의 정신에 간섭할 가능성이 높으니, 티나의 몸에 오세린의 힘의 일부를 전이시켜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티나의 위상력 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심사 프로그램의 더미 데이터로 '티어매트 타입'이 있는데, 이를 처치하면 위상력 총량을 증가시키는 약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대로 심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티어매트 타입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이올렛

바이올렛은 몸을 겨누질 못하는 하이드를 보며, 오세린에게 왜 갑자기 하이드가 쓰러진 건지 묻습니다

하이드에게서 느껴지는 위상력 반응이 약해졌음을 감지한 오세린은

메피스토가 말한 '당신이 가진 힘의 절반'은, 하이드도 포함되었음을 추측합니다

 

자기땜에 하이드도 힘의 절반을 빼앗겼다는 말에, 바이올렛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이드의 머릿속에 있는 기계는, 위상력이 제대로 공급되어야만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하이드의 목숨도 위험해진다는 오세린의 말에, 바이올렛이 무언가를 결심한 듯 허공을 봐라보며

'미천한 내 힘으로는, 위대한 심연의 지배자를 쓰러트릴 수 없었다'고 외치며, 메피스토에게 패배를 인정합니다!!

바이올렛에게 있어서 자존심보다도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하이드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바이올렛과 하이드에게 힘이 돌아오고 있음을 감지한 오세린.

하이드는 자기때문에 굴욕을 당한 아가씨에게 고개를 숙이지만

바이올렛은 당신을 죽게 내버려두는 것보다 더한 굴욕은 없다며, 패배를 인정합니다

 

바이올렛은 한 번 메피스토에게 패배했지만 두 번 지지는 않을 거라며, 오세린에게 그를 쓰러트릴 방법을 묻습니다

상대는 강력한 데다가, 정신장악을 특기로 가진 차원종이기에, 바이올렛의 몸에 오세린의 힘의 일부를 전이시켜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바이올렛의 위상력 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심사 프로그램의 더미 데이터로 '티어매트 타입'이 있는데, 이를 처치하면 위상력 총량을 증가시키는 약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대로 심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티어매트 타입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이드도 부디 함께 데러가 달라며, 아가씨의 은혜로 되돌려 받은 이 힘을 적들에게 퍼붓겠다고 다짐합니다

 

 

 

 

 

 


하피의 에피소드를 어떻게 써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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