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습격 에서 이어집니다
이리나의 불길한 예언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을 무렵
한 소년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나타
검은양팀의 요원인 미스틸테인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창잡이 꼬맹이와는 이미 안면을 튼 사이라서, 나타는 여기서 뭘 놀고 있냐고 짜증을 내지만
서운한 테인이는 놀지 않았다며, 램스키퍼 뒤쪽을 공격하던 차원종들을 사냥하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거기 있는 놈들을 테인이 혼자서 쓸어버렸다는 것에 놀라는 나타지만, 자신이 보기엔 테인이는 아직 약해빠졌습니다.
테인이가 강함의 비결을 묻자, 나타는 상대의 비명소리를 듣는 걸 즐기라며(...)
적을 동정하는 마음 따위 버리고, 늘 적을 쳐죽일 각오로 싸우라는 자신의 신념을 들려줍니다
테인이 자신은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형이 그 역할을 해달라며 적당히 타협합니다.
현재 램스키퍼를 습격하는 생체전함들에게는 '코어'가 존재하는데
유정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 코어를 파괴해야만 생체전함들을 추락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만 코어 중에는 가짜 코어도 섞여있으니, 테인이로 하여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달라고 부탁해왔다며
테인이는 코어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나타에게 함께 출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나타는 왜 널 도와줘야 하냐며 짜증을 내지만, 테인이가 어르고 달래며 같이 출동합니다.(?)
레비아
검은양팀의 요원인 미스틸테인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테인이와는 이미 안면을 튼 사이라서, 서로 말을 놓기로 한 레비아도 반갑게 인사합니다
테인이는 램스키퍼 뒤쪽을 공격하던 차원종들을 사냥하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그쪽에 엄청나게 많은 차원종들을 다 처리했다는 것에, 레비아가 테인이의 강함을 칭찬해줍니다
테인이도 아직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않은 레비아의 강함을 칭찬하지만
늘 최선을 다해 싸우는, 그리고 몸 속의 '뭔가'와도 최선을 다해 싸우는 레비아가 조용히 고개를 젓습니다.
테인이도 최근에, 본인 몸 안에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 같다며
그걸 해방하면 더 강해질테지만, 그 동시에 자신이 뭔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릴 것 같다며 씁쓸해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레비아는, 그 존재가 무엇이든 간에 널 집어삼키게 놔두지 말라고 조언해줍니다
테인이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무척 기뻐합니다.
현재 램스키퍼를 습격하는 생체전함들에게는 '코어'가 존재하는데
유정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 코어를 파괴해야만 생체전함들을 추락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만 코어 중에는 가짜 코어도 섞여있으니, 테인이로 하여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달라고 부탁해왔다며
테인이는 코어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레비아에게 함께 출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수긍한 레비아가 함께 나가자며 헤맑게 웃습니다
티나
검은양팀의 요원인 미스틸테인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창을 쓰는 클로저인 테인이와 첫 만남을 가진 티나는, 자료에서 본 것처럼 어린아이인 그의 모습에 놀라워합니다
이에 발끈한 테인이는, 자긴 어린애가 아닌 사냥꾼이라고 정정해줍니다
물론 티나는 테인이의 전투 데이터를 토대로, 그가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린아이인 테인이가 어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이런 아이가 전장에 나오는 걸 원치않아서 전쟁 때 목숨을 걸고 싸운것인지라, 티나는 더욱 안타까워합니다
테인이도 열심히 싸우다가 죽었지만, 로봇으로 개조되어서 안 좋은 일을 강요당한 티나누나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티나는 열심히 싸우다가 죽은건 '내 교관'이라고 정정해주며, 자신은 너와는 달리 만들어진 존재임을 강조하지만
테인이는 자신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가진 존재가,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외칩니다.
테인이 말에 납득한 티나는, 어린아이 취급을 한 것에 사과하며
따지고 보면 자신은 너보다 나이가 적은 셈이니, 누나라고 부를 필요없다고 말하지만
테인이는 실제 나이는 어떨지 몰라도, 티나누나에게서 누나 느낌이 난다며, 이후로 계속 티나누나라고 불러줍니다.
현재 램스키퍼를 습격하는 생체전함들에게는 '코어'가 존재하는데
유정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 코어를 파괴해야만 생체전함들을 추락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만 코어 중에는 가짜 코어도 섞여있으니, 테인이로 하여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달라고 부탁해왔다며
테인이는 코어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티나에게 함께 출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수긍한 티나가 협조에 응해줍니다.
하피
검은양팀의 요원인 미스틸테인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귀여운 기사님과는 이미 안면을 튼 사이라서, 하피는 여기서 뭘 하고 놀고 있었는지 묻자
서운한 테인이는 놀지 않았다며, 램스키퍼 뒤쪽을 공격하던 차원종들을 사냥하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아까 얼핏봐서는 엄청난 숫자의 차원종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다 처리한 테인이에게 강한 아이라고 칭찬하는 하피
그리고 아이라고 불리길 원치 않는 테인이에게, 너무 빨리 어른이 되려고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한번 어른이 되면 다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으니, 어른이 되고픈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더 유년시절을 즐기라고 충고합니다
이에 테인이는 어떻게 하면 유년시절을 즐길 수 있는지 묻자
하피는 어린아이답게 울기도 하고, 어리광과 고집도 부리고, 힘이 들 때는 힘이 든다고 솔직히 주위에 알리라고 조언해줍니다
그 조언에 곧이곧대로 들은 테인이는, 충고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반항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순진무구함에, 하피는 그저 자신에게 나쁜 물이 들지 않게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현재 램스키퍼를 습격하는 생체전함들에게는 '코어'가 존재하는데
유정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 코어를 파괴해야만 생체전함들을 추락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만 코어 중에는 가짜 코어도 섞여있으니, 테인이로 하여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달라고 부탁해왔다며
테인이는 코어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하피에게 함께 출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는 당신 같은 귀여운 아이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며, 함께 출동합니다
바이올렛
검은양팀의 요원인 미스틸테인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테인이와는 첫만남을 가진 바이올렛은, 정말 어린 소년의 모습에 놀라워합니다
테인이는 나이는 어려도 자신은 사냥꾼임을 강조합니다
물론 바이올렛도 자료를 통해, 어른도 하기 힘든 많은 공적을 세운 테인이에게, 아주 강한 전사라고 칭찬해주지만
그럼에도 테인이가 어린아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니, 그 사실을 잊지말고 무리하지 말라고 충고해줍니다
언젠가는 당신 같은 아이가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바이올렛이 약속해줍니다
정말 좋은 누나이신 바이올렛의 충고에, 테인이가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지금 자신이 싸우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할테니, 자신은 계속 싸우겠다고 다짐합니다
......귀여운 것뿐만 아니라 착하기까지 한 테인이의 모습에
바이올렛이 조심스럽게, 혹시 자신의 동생이 될 생각은 없냐고 제안합니다(?)
테인이는 이미 누나의 동생이지 않냐고 반문하자, 퍼득 정신차린 바이올렛이 없었던 일로 칩니다(.....)
현재 램스키퍼를 습격하는 생체전함들에게는 '코어'가 존재하는데
유정이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 코어를 파괴해야만 생체전함들을 추락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만 코어 중에는 가짜 코어도 섞여있으니, 테인이로 하여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달라고 부탁해왔다며
테인이는 코어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바이올렛에게 함께 출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수긍한 바이올렛은, 자신의 검과 당신의 창이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게 없을거라며, 함께 출동합니다
생체전함의 코어를 찾기 위해
테인이와 함께 출동합니다
나타
테인이가 생체전함의 진짜 코어를 찾는 동안, 나타가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나타는 한숨쉬며, 자긴 누굴 지키는 일엔 익숙치 않으니, 얼른 움직이라고 재촉합니다
레비아
테인이가 생체전함의 진짜 코어를 찾는 동안, 레비아가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레비아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다짐합니다
티나
테인이가 생체전함의 진짜 코어를 찾는 동안, 티나가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임무를 인식한 티나는, 테인이의 호위임무를 개시합니다
하피
테인이가 생체전함의 진짜 코어를 찾는 동안, 하피가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하피는 남에게 신뢰를 받아보는 건 오랜만이라며, 신뢰에 보답하고자 그를 지켜줍니다
바이올렛
테인이가 생체전함의 진짜 코어를 찾는 동안, 나타가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
바이올렛은 자신의 검이 당신을 지키는 동안, 마음 놓고 적들을 꿰뚫으라며 사기를 올려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