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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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레비아의 대하여 (0) 2017/07/31 PM 09:00

레비아와의 첫 대면 에서 이어집니다

 

 

 

 

 

 

검은양팀과 레비아 덕분에, 생체전함 코어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제 코어를 파괴하는 일만 남았지만, 적들도 필사적으로 코어를 지키려 할 것입니다

싸움은 이제 막 시작 되었습니다

 

 

 

 

 

 

 

이세하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세하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잠시 혼동한 세하에게, 레비아가 차원종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정정합니다

 

세하는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점에서는 본인이나 트레이너도 마찬가지이니, 딱히 그녀가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 모습에 트레이너는 너희 어머니도 똑같은 생각을 가졌다며 납득합니다

알파퀸은 항상 인간이나 차원종의 문제가 아닌, 그 존재의 내면에 있는게 선인지 악인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고 전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알파퀸은 마지막까지 선의를 가진 차원종을 만나지 못해고

차원종을 무조건적으로 증오해왔던 트레이너가, 저런 착한 차원종을 거두게 되었다며, 얄궂은 일이라고 여깁니다

그 모습에 세하는 트레이너가 꽤나 레비아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트레이너도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닙니다, 악연으로 이어진 레비아가 문제를 일으키면 처분하려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싸움들에서 레비아는 누구보다도 늑대개팀을 위해 헌신했고

결국 트레이너는 그 아이를 인정함으로서,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합니다

 

트레이너는 당장 레비아를 믿어달라고 할 순 없지만, 레비아에게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세하에게 부탁하자

세하는 그녀를 무턱대고 미워하거나 차별하지 않을 거라며, 트레이너를 안심시킵니다

 

트레이너는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슬비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슬비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슬비가 착하고 순수하고 강한 힘을 가진 아이라고 답합니다

 

트레이너는 그녀가 차원종임에도 신뢰할 수 있냐고 묻자

슬비는 누군가를 신뢰하는 데, 그 사람의 출신성분은 중요치 않다며, 편견없이 대할 거라고 답합니다

...그제서야 슬비는 자신의 부모님이 차원종에 의해 잃은 점을 미루어, 트레이너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슬비는 만일 제 부모님이 '인간'에 의해 목숨을 잃으셨다고 해도, 자신은 '인간' 그 자체를 미뤄하지 않았을 거라고 단언하며

무분별한 증오는 아무 것도 낳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은 그 증오의 연쇄를 끊는 일임을 확실히 인지합니다.

그 대단한 정신력에 트레이너가 감탄하고, 레비아는 네 신뢰를 결코 저버리지 않을 거라며 트레이너로서 장담합니다

 

...슬비가 '보호자'가 아니고 '트레이너' 인 거냐고 지적하자

트레이너는 이곳 전장에서 보호자 같은 건 없고, 그 아이의 트레이너임을 강조합니다

이에 슬비가 이 모든 싸움이 끝난뒤에는 레비아를 어떻게 대할 거냐고 묻자,,,트레이너가 대답을 보류합니다

 

트레이너는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서유리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유리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유리는 굉장히 예쁜 아이라며, 그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합니다

 

....그런 대답을 원했던 게 아닌 트레이너는, 그녀가 차원종임에도 그 아이를 신뢰할 수 있냐고 질문합니다.

이에 유리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합니다

그저 나쁘게만 봤던 다양한 부류의 차원종과 싸워보면서, 사악하지 않은 차원종도 존재한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너는 자신이 알던 여자도, 차원종 중에는 인간과 대화가 통해서 서로 이해할 수 있을거라는 걸 믿었다고 전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녀는 마지막까지 그런 차원종을 만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그런 차원종을 거두게 되었다며

트레이너는 정말 얄궂게 되었다고 여깁니다.

 

그러자 유리는 그건 '얄궂은 일'이 아니고, '운명적인 일'이라고 정정해줍니다

...지나치게 낭만적인 말에 트레이너는 부인하지만, 유리는 이 모든 게 운명적임을 믿습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우리와 레비아가 만난 게 운명적인 일이라는 걸, 다른 이들에게 증명해보이라며 낭만적인 말을 내뱉습니다

 

트레이너는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제이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제이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제이는 도리어 트레이너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되묻습니다

 

제이가 알던 트레이너는, 차원종을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주장해왔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트레이너는 그 점은 인정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에 변함은 없었다고 답합니다.

그 아이와의 만남이 트레이너를 변화시킨 듯 합니다

 

차원종이 순전히 인류의 적이라고만 믿던 트레이너 본인도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마 트레이너도, 제이도,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변한건 자신뿐이라며, 제이의 눈빛은 여전히 소년의 눈빛이라고 칭찬하자

제이는 얼굴색 하나 안 바꾸고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는 건, 당신도 예전이랑 똑같지 않냐고 받아칩니다(...)

 

어쨌든 제이도 최대한 그 레비아라는 아이를 믿어보겠지만

만일 그 아이가 검은양팀의 아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당신이 상대라고 해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고 경고합니다

그 모습에 만족한 트레이너는, 그 아이가 널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트레이너는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스틸테인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테인이에게, 레비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테인이는 자기가 누군인지를 찾으려고 하는 자신과 닮은 아이라고 답합니다

 

실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자신이 누구인지의 대한 고민을 트레이너에게 털어놓습니다

예전엔 이걸 생각하려면 머릿속이 이상해졌지만, 얼마 전부터는 그러지 않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그 계기가 검은양팀의 멤버로 일하게 된 뒤부터일 거라는 답을 찾아줍니다

 

그건 팀이 널 변화시켰다는 뜻일테니 두려워 할 필요없고

자신의 본질을 의심하는 건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이라며

중요한 건 네 과거나 출신성분이 아닌, 지금의 네가 누구인지를 기억하라고 트레이너가 충고해줍니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고민상담에, 테인이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트레이너는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뒷내용은 모레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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