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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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램스키퍼의 의미 (0) 2017/08/10 PM 09:00

최강의 남자 에서 이어집니다

 

 

 

 

 

생체전함의 포위망을 뚫은 램스키퍼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이제 지상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세하

한때는 이대로 전함이 추락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세하가 한시름 놓습니다

레비아도 이대로 램스키퍼가 추락했다면, 자신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말았을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세하가 함부로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유정누나가 틀림없이 무슨 대책을 세워줄 거라며 그녀를 위로해줍니다

 

그래도 레비아는 그 동안 살았던 실험실이나 독방에 비하면

램스키퍼는 '집'이라는 느낌이라,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여깁니다

 

전함이 집이라는 표현에 세하가 피식 웃습니다

사실 이 램스키퍼를 모두 병기로만 대해서, 이 전함을 지킨다는 게 좀 껄끄러웠던 세하는

'레비아의 집'을 지키는 거라면 해볼만 하다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레비아가 헤맑게 웃으며 감사인사를 하자, 그녀가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세하.(레비아 : ///)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세하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세하가 부끄럽게 왜 그러냐며 몸둘바를 모릅니다

 

 

 

 

 

 

 

이슬비

슬비는 혼자 한 일이 아니라며, 함께 고생한 레비아에게도 수고했다고 격려해줍니다

레비아도 이대로 램스키퍼가 추락했다면, 자신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말았을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슬비는 이번 작전에서 공로를 세우면, 수배령이 풀리는 것은 물론, 처우도 개선될 거라며 그녀를 위로해줍니다

 

그래도 레비아는 그 동안 살았던 실험실이나 독방에 비하면

램스키퍼는 '집'이라는 느낌이라,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여깁니다

 

슬비는 전함을 집으로 여기는 레비아를 보며, 결국 유니온의 재산인 램스키퍼가 회수될 거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들려줍니다

그러나 슬비는 그 전에 레비아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 안 되면 며칠 정도는 슬비집에 묵어도 된다고 허락해줍니다(레비아 : 감격)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슬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슬비는 너무 그러지 말라며 부담스러워 합니다

 

 

 

 

 

 

 

서유리

유리는 함께 고생한 레비아에게 수고많았다고 격려해주며, 램스키퍼가 추락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레비아도 이대로 램스키퍼가 추락했다면, 자신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말았을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유리는 나중에라도 유정언니에게 수배령의 철회를 부탁하겠다며 그녀를 위로해줍니다

 

그래도 레비아는 그 동안 살았던 실험실이나 독방에 비하면

램스키퍼는 '집'이라는 느낌이라,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여깁니다

 

유리는 전함을 집으로 여기는 레비아를 보며, 너희의 집을 지키기 위해 힘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레비아는 고마워하면서도, 이 램스키퍼가 유니온의 소유물임을 알기에, 언젠가 빼앗기게 될 거라며 시무룩하지만

유리는 그런 일이 생기면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흔쾌히 허락해줍니다(레비아 : 감격)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유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너무 비행기 태우는 거 아니냐며, 부끄러워하는 유리

 

 

 

 

 

 

 

제이

제이는 혼자만 뛰어다닌게 아니라며, 함께 고생한 레비아에게도 수고했다고 격려해줍니다

레비아도 이대로 램스키퍼가 추락했다면, 자신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말았을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제이도 수배를 받고 있는 그녀의 입장을 이해해주며, 계속 우릴 도와주면 유정씨가 유니온을 설득해줄 거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래도 레비아는 그 동안 살았던 실험실이나 독방에 비하면

램스키퍼는 '집'이라는 느낌이라,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여깁니다

 

제이도 전쟁 때는 공중전함이 집이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며, 그녀의 심정에 동감해주지만

전함은 어디까지나 싸우기 위한 배임을 확실히 해두며, 여긴 집이 될 수 없다고 현실을 직시해줍니다

그래서 더더욱 진짜 집을 찾으려고 노력하라며, 제이도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옆에 트레이너가 있으니 어느정도 믿음은 가지만, 정작 중요한 국면에 종종 실수를 하곤 하니

레비아에게 옆에서 잘 지켜봐주기를 부탁합니다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제이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제이는 너무 그러지 말라며 쑥쓰러워합니다

 

 

 

 

 

 

 

미스틸테인

테인이가 함께 고생한 레비아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며, 램스키퍼의 추락을 막을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깁니다

레비아도 이대로 램스키퍼가 추락했다면, 자신은 갈곳을 잃어버리고 말았을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테인이는 유니온의 수배를 받고 있는 그녀의 입장을 이해해주며, 유정누나가 어떻게든 해줄 거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래도 레비아는 그 동안 살았던 실험실이나 독방에 비하면

램스키퍼는 '집'이라는 느낌이라,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여깁니다

 

...그때 실험실과 독방이란 단어를 중얼거리는 테인이가,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분명 안락한 집에서 지낸 기억이 있지만, 뚜렷하지 못한 기억들뿐이라

테인이는 최근들어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혼란스러워합니다

 

레비아는 늘 자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으니, 함께 고민해보자고 북돋아줍니다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테인이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테인이는 앞으로도 함께 램스키퍼를 지키자며 헤맑게 웃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일대의 상황을 조사해기 위해, 쇼그가 감시장비를 풀어놓고

부국장은 이 일대에 관한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과거, 상당한 양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던 광산지대였지만

차원전쟁 이후로 기상상태 악화와, 불안정한 위상변곡률로 인해

결국 봉쇄구역으로 지정되었고, 그 뒤로는 완전히 버려진 땅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차원종들이 이 부근에 진을 치고 있는 걸 보면, 이곳에 뭔가가 있는 게 틀림없다며

부국장은 검은양팀에게 주변 상황의 정찰명령을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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