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접속 : 4617   Lv. 5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2 명
  • 전체 : 156515 명
  • Mypi Ver. 0.3.1 β
[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늑대의 소유물 (0) 2017/08/11 PM 09:30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최강의 남자 에서 이어집니다

 

 

 

 

 

생체전함의 포위망을 뚫은 램스키퍼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이제 지상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타

테인이가 램스키퍼를 지켜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기뻐하지만

나타는 램스키퍼가 우리 건데, 왜 네가 기뻐하냐고 딴지를 겁니다

 

테인이는 '좋은 분들'인 늑대개팀의 집이나 다름 없는 것이라, 더더욱 지켜내고 싶었다고 설명하지만

나타는 너희들의 도움없이 내 힘으로 이 배를 지킬거니, 착한 척 굴지 말라고 짜증을 냅니다

 

테인이가 슬픈 표정으로, 혹시 자신이 싫은 건지 묻습니다(나타 : 당황)

테인이는 강하면서도 섬세한 나타형이 좋다며, 그래서 형을 도와주고 싶다고 전합니다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징그러운 소리나 하는 꼬맹이의 말에 질렸다는 듯, 나타가 자리를 떠납니다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나타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여기도 징그러운 소리에, 뭘 잘못 먹었냐며 소름돋는 나타

 

 

 

 

 

 

 

레비아

램스키퍼를 지킬 수 있어서 함께 기뻐하는 레비아와 테인이

특히나 레비아에게 있어서 램스키퍼는 집이나 마찬가지라, 지켜냈다는 의미가 더욱 큽니다

 

그러나 애초에 유니온이 만든 배라서, 언제까지고 램스키퍼에서만 지낼 수는 없으니

그렇게 되면 또 갈 곳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에 레비아가 걱정하지만

테인이가 고민없이, 만일 갈 곳이 없어지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제안합니다

 

홍조가 깃든 레비아가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은 늑대개팀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며 정중히 거절합니다

테인이도 그 분들이 레비아의 가족이나 다름없다는 걸 알기에 납득합니다

....그 분들이 자신의 가족임을 새삼스레 느끼는 레비아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레비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레비아는 자꾸 고맙다고 하지 말라며 부끄러워 합니다

 

 

 

 

 

 

 

티나

테인이가 램스키퍼를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램스키퍼는 현재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전함이니, 굳이 고마워할 필요없다고 말하는 티나가

오히려 그쪽의 배를 차지한게 마음에 안 들텐데도, 우리의 배를 지켜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테인이는 그저 나쁜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는 게 싫었을뿐, 딱히 램스키퍼를 누가 가지게 되도 상관없었다고 말합니다

티나는 과거 과격한 행동을 여러 차례 벌인 늑대개팀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자

테인이는 이제것 늑대개팀과 함께 작전을 해오면서, 과거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의 여러분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고 답합니다

 

그 말에 한결 기분 좋아진 티나는, 우리는 너희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다시한번 우리를 믿어줘서 고맙다고 전합니다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티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티나는 램스키퍼와 그 안의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실천했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하피

램스키퍼를 지켜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서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하피와 테인이

문득 하피가 원래 이 배가 검은양팀이 소유하기로 되어 있었던 건데, 늑대개팀이 가지게 되어서 억울하지 않냐며

사실 속으로 우릴 욕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삼아 던져보자, 테인이가 강력하게 부정합니다

 

테인이는 그저 나쁜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는 게 싫었을뿐, 딱히 램스키퍼를 누가 가지게 되도 상관없었다고 말합니다

하피는 늑대개팀도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자, 테인이가 본 늑대개팀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고 답해줍니다

 

....너무나도 순진무구한 모습에, 하피가 사람을 너무 잘 믿으면 곤란하다며, 사람을 의심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자

테인이는 예전에 그 이야기를 해준, 아주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대식가)클로저를 떠올립니다

물론 그 클로저는 큰 부상을 입고 지금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테인이는 덕분에 사람들을 무턱대고 믿는 건 위험하다는 걸 알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무조건 의심하고 싶지 않다며, 늑대개팀을 믿는다고 전합니다

...자기가 어렸을 때랑은 딴판인 테인이를 보며, 정말 착하고 순수한 아이라고 칭찬하는 하피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하피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하피는 쑥쓰러우니, 이제 그쯤 해두라며 손사레를 칩니다

 

 

 

 

 

 

 

바이올렛

테인이가 램스키퍼를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바이올렛은 현재 램스키퍼의 관리는 우리가 담당하고 있으니, 우리 손으로 지키는 건 당연하다고 전합니다

최대한 손상을 입지 않게 한 뒤에, 언젠가 유니온에 돌려줄 거라고 다짐합니다

 

...물론 공짜로 돌려줄 생각은 없습니다

그 동안의 관리비와 유지비를 받아내고, 덤으로 그동안 검은양팀에 협력해준 대가도 받을거라고 다짐합니다

이 기회에, 유니온한테서 뜯어낼 수 있을 만큼 뜯어낼 생각에 미소를 짓는 바이올렛(...)

 

테인이는 돈을 받으려는 걸, 우릴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이올렛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도, 노동을 한 자에게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테인이 자신은 누나에게 드릴 돈이 없다며 난처해하자

바이올렛은 돈 대신에 자기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달라고 부탁합니다(?)

 

쇼그도 밝은 목소리로, 이 램스키퍼를 지켜준 바이올렛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한때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던지라, 그 공포에서 벗어나는 경험은 각별했으니,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쇼그의 감사인사를 받은 바이올렛은, 인공지능이 공포와, 그 공포에서 벗어난 기쁨도 느낄 줄 안다는 것에 놀라워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일대의 상황을 조사해기 위해, 쇼그가 감시장비를 풀어놓고

부국장은 이 일대에 관한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과거, 상당한 양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던 광산지대였지만

차원전쟁 이후로 기상상태 악화와, 불안정한 위상변곡률로 인해

결국 봉쇄구역으로 지정되었고, 그 뒤로는 완전히 버려진 땅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차원종들이 이 부근에 진을 치고 있는 걸 보면, 이곳에 뭔가가 있는 게 틀림없다며

부국장은 늑대개팀에게 주변 상황의 정찰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