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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울프팩팀의 베로니카 (0) 2017/08/17 PM 09:01

쇼그의 이족보행 에서 이어집니다

 

 

 

 

 

 

 

쇼그의 활약으로 안티클로저들을 다른 장소로 유인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이제 물자 운반로를 확보함으로써, 공장에서 생산된 병기들이 운반된 장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공장 가동에 사용된 전력의 비밀도 밝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무실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지는데...

 

 

 

 

 

 

베로니카가 드디어 의식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그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은양팀은 의무실로 향합니다

 

 

 

 

 

 

 

이세하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세하가 '지수의 아들' 이라는 것에 꽤나 놀라워합니다

지수한테 이렇게 큰 아들이 생겼을 줄은 상상도 못해봤다며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시간을 흘렀을 줄은 몰랐다고 감탄합니다

 

세하가 조심스럽게,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40~)나이를 안 먹게 됐다는 둥,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던지는 그녀를 보니, 세하는 지금 그런 농담이나 할때냐며

지금까지 줄곧 혼자서 싸워왔고, 혼자서 전쟁을 계속해 왔다는 것에, 세하가 화를 참지 못합니다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하자, 세하는 기가 찬듯 말을 잇질 못합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세하는 이미 20년을 걸쳐서 충분히 우릴 도와줬으니, 그런 말씀 말라고 역정을 냅니다

...그 모습에 베로니카는 오히려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저기서 '인상을 쓰고 있는 덩치'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슬비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아직 어려보이는 아이가 검은양팀의 리더라는 것에, 유니온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실망하지만

슬비는 유니온과는 관계없이, 우리들은 우리의 의지로 클로저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차분히 설명합니다

문득 슬비의 부모님이 차원종에게 목숨을 잃었다는 걸 떠올린 베로니카는, 혹시 복수가 하고 싶은 거냐고 묻자

슬비는 단순히 당했으니 갚아주겠다는 식으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하자, 그제서야 베로니카가 안심합니다

 

슬비가 조심스럽게,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44~)베로니카가 계속해서 그 차원종과 싸워왔다는 사실에

슬비는 인간의 정신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경악하지만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슬비 본인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자신없다고 하자, 베로니카는 네가 그런 선택을 할 일은 없을거라고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슬비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싸워오셨으니 그런 말씀 말라며, 오히려 정말 존경스럽다고 극찬합니다

낯뜨거운 극찬에 쑥쓰러운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저기서 '인상을 쓰고 있는 덩치'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서유리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아직 학생으로 보이는 유리를 보더니, 유니온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실망하지만

유리는 자신의 의지로 클로저가 된거니 후회하지 않는다며, 그만큼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베로니카는 우리가 더 열심히 싸웠더라면, 너희가 이렇게 싸우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며 사과하지만

유리는 언니나 다른 클로저분들이 싸워주지 않았다면, 세상은 더 살기 어려웠을 거라며 위로해줍니다

 

유리가 친근하게 언니라고 불러주며,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50~)그 수용소 안에서 지금까지 차원종의 의식이랑 싸워왔다는 사실에, 유리는 그런 줄도 몰랐던 자신을 부끄러워하지만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유리는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면서도, 도와드리지 못한 것에 사과하지만, 베로니카는 괜찮다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유리는 이미 충분히 싸워오셨으니 그런 말씀 말라며, 언니에게 제발 쉬어달라고 간청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저기서 '인상을 쓰고 있는 덩치'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제이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재회합니다

베로니카는 그 조그맣던 아이가 이런 어른이 되었을 줄은 몰랐다며, 몰라보게 달라진 제이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맨날 꼬마라고 놀렸던 제이가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다시금 놀라워하지만

제이는 계속 놀려도 된다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제이는 그녀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오랫동안 지내온 자신은, 어른이 되었음에도 어린애나 다름 없다며 자책하자

베로니카는 그런 제이를 나무랍니다.

 

이제 제이는 그녀가 어떻게 살아있었는지, 왜 그런 곳에 갇혀있었는지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36~)모든 이야기를 들은 제이는 집어치우라며 화를 냅니다

왜 혼자서 그런 걸 짊어졌는지에 대한 분노와, 하다못해 우리한테라도 이야기를 해줬으면 하는 섭섭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베로니카는 그저 같은 팀원들에게, 전쟁이 아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제이가 누구 멋대로 그런짓을 하냐며 역정을 내자, 베로니카는 그 모습이 마치 예전의 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뻐합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제이는 도움이라면 충분히 되었으니, 뒷일은 우리한테 맡기고 누워있으라고 권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저기서 '인상을 쓰고 있는 덩치'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스틸테인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아직 어린애로 보이는 테인이를 보더니, 유니온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실망하지만

테인이는 자신의 의지로 차원종을 사냥하고 사람들을 지키고 있다며, 아이취급한 것에 화를 냅니다

베로니카는 우리가 더 열심히 싸웠더라면, 너희가 이렇게 싸우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며 사과하지만

테인이는 누나 덕분에 자신은 학교에도 나가게 되고, 친구들도 만들게 되었으니, 도리어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테인이가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48~)누나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지금까지 혼자서 그 차원종의 의식이랑 싸워왔다는 사실에 테인이가 슬퍼하지만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테인이는 조금만 더 일찍 누나를 도와드리지 못한 것에 사과하지만, 베로니카는 괜찮다며 테인이를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테인이는 뒷일을 저에게 맡기시고 쉴 자격이 있다며, 그녀를 격려해줍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저기서 '인상을 쓰고 있는 덩치'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베로니카가 수용소에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 과거 울프팩팀의 마지막 임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울프팩팀은 차원전쟁 때, 차원종을 지휘하는 총사력관급의 개체 ' 아자젤'을 처치하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전 작전에서 부상을 입은 베로니카를 제외한 다른 울프팩팀의 맴버들은, 마침내 아자젤을 물리치게 됩니다

 

.....정확히는 껍데기 뿐인 아자젤을 물리치게 됩니다

 

아자젤의 육신은 사멸했지만, 살아남은 아자젤의 의식은 베로니카의 정신에 침투합니다

베로니카의 정신을 장악한 아자젤은, 그녀를 이용해 화이트팽을 조종해 어디론가 이동하려 했지만

베로니카가 필사적으로 저항한 탓에, 결국 아자젤은 자신이 가고자 했던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자젤이 또 다른 누군가를 지배할 가능성이 있기에, 베로니카는 아자젤의 의식을 그대로 자기 안에 가둬두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뒤늦게 베로니카를 회수하러온 유니온의 관계자들을 통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비밀로 하고, 자신과 아자젤을 완전히 가둬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이에 그대로 특수격리구역에 가둬져, 베로니카는 20년동안 아자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자젤과 함께 하는 동안, 아자젤의 영향으로

베로니카는 나이를 먹지 않게 되고, 차원종 기관이 몸에 돋아나게 되어 '제1위상력'을 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로니카는 솔직히 보기 흉하긴 하지만, 더는 나이를 안 먹게 되지 않았냐며 농담을 던지지만........

 

 

 

 

 

 

 

 

 

 

 

 

감사합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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