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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울프팩팀의 베로니카 (0) 2017/08/18 PM 09:00

쇼그의 이족보행 에서 이어집니다

 

 

 

 

 

 

 

쇼그의 활약으로 안티클로저들을 다른 장소로 유인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이제 물자 운반로를 확보함으로써, 공장에서 생산된 병기들이 운반된 장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공장 가동에 사용된 전력의 비밀도 밝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로니카가 드디어 의식을 되찾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지며

트레이너는 일단 먼저 만나보고 오라고 지시합니다

 

늑대개팀은 그녀의 옛동료인 트레이너는 왜 안가냐고 묻자(하피의 경우, 전용대사가 있습니다)

트레이너는 잠시 할 일이 있다며, 자리를 지킵니다

 

 

 

 

 

늑대개팀은 의무실에 있는 베로니카에게 찾아갑니다.

 

 

 

 

 

 

나타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첫 만남 때보다 완전히 독기가 빠져버린 모습에, 나중에 다시 붙고 싶었던 나타가 꽤나 실망합니다.

그 호전적인 모습에 웃음을 짓는 베로니카는, 트레이너의 부하로 일하고 있지 않냐고 묻자

나타는 정색하며, 자신은 그 꼰대의 부하가 아닌 '라이벌'임을 강조합니다

 

나타는 눈앞에 있는 아줌마에게(베로니카 : 훌쩍) 수용소에 갇힌 이유를 묻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48~)그 오랜 세월동안 혼자서 싸워왔다는 것에, 나타는 보기와는 달리 제법 끈기가 있는 녀석이라며 칭찬하자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왠지 뻔한 대답에, 나타는 '클로저'가 무슨 비술이라도 되냐며 딴지를 걸지만...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나타는 당신의 도움따위 필요없으니, 내 힘으로 적들을 쓰러트릴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그 당돌한 모습에 마음든든해 하는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네 상관,,,이 아닌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그 남자를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설마 이런 식으로 차원종이랑 이야기를 나눌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신기해합니다

더더욱 놀라운건, 차원종을 극도로 증오했던 트레이너가, 레비아를 부하로 삼고 돌봐줬다는 사실입니다.

레비아는 차원종을 미워했음에도 자신을 받아준 트레이너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베로니카는 다른 사람도 아닌 트레이너가 널 신뢰하고 있으니, 자신도 널 믿겠다고 다짐합니다.

 

레비아는 조심스럽게,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4: 56~)베로니카님이 20년 가까이 그 차원종의 의식과 혼자서 싸웠다는 것에, 레비아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하자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레비아 본인은 그런 선택을 할 자신없다고 하자, 베로니카는 네가 그런 선택을 할 일은 없을거라고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레비아는 지금까지 충분히 싸워오셨으니 그런 말씀 말라며, 다시금 대단하다고 칭찬합니다.

낯뜨거운 칭찬에 쑥쓰러운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너희의 대장'을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티나와 티나의 교관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과거에 나쁜 일에 이용당한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티나가 자길 구해줄 수 있었다며, 베로니카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티나는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고 전쟁을 끝내겠다는, 자신의 행동원리에 따랐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티나는 협조를 요청하며,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묻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5: 14~)로봇이 아닌 인간이 그런 오랜 시간을 홀로 보내는 건, 보통 의지로는 불가능하다며

그런 강한 의지의 소유자인 베로니카를 향해, 티나가 존경심을 느낍니다.

물론 그런 선택을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티나는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자신을 호출하라고 하자

베로니카는 너뿐만이 아니라 다른 누구도 그런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며 거절합니다.

 

이에 베로니카는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티나는 충분히 인류를 위해 공헌한 베로니카에게 휴식을 권하며, 뒷일은 우리가 이어받겠다고 다짐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너희의 대장'을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베로니카는 하피가 과거 괴도로서, 위상력을 이용해 보물을 훔치는 능력으로 활용했다는 것에 놀라워합니다.

하피는 분명 당신의 눈에는, 모처럼 얻은 위상력을 도둑질에 써먹은 자신이 아니꼬와 보일거라며 쿡쿡대지만

베로니카는 오히려 자신이 평화로운 일상에서 위상력을 얻었다면, 너와 비슷하게 써먹을 거라며

그래서 하피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음을 짓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일상이 찾아오면 무엇을 할 것인지.....같은 따분한 이야기는 그만두고

왜 수용소에 갇혀 있었는지 하피가 묻자

베로니카는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5: 16~)즉, 20년 가까이 그 차원종의 의식과 혼자서 싸워왔다는 것에 하피가 감탄합니다

베로니카는 그저 클로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하피 본인은 하루도 못 참고 그만뒀을 거라고 하자, 베로니카는 네가 그런 선택을 할 일은 없을거라고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는 지금 나에 관한 것보다,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하피는 오히려 이쪽이 사과하고 싶다며, 당신의 상황도 모르고 한가로이 도둑질이나 한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너희의 대장'을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이올렛

과거 울프팩팀의 일원인 베로니카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 만남이라 하기엔 좋은 형태의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들러붙어있던 차원종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어서

특수 구속복은 본인의 의지로 계속 입고 있기로 결정합니다

바이올렛은 다시 무슨일이 생기면 그때도 당신을 구해주겠다고 하자, 베로니카가 마음든든해합니다

 

베로니카는 이곳에 부잣집 아가씨가 있다는 말에, 솔직히 좀 더 거만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놀라워하자

바이올렛 본인은 돈이 많거나 힘이 있다고 거만하게 구는 속물을 경멸한다며, 그들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잣집 아가씨도 아닌, 그저 늑대개팀의 대원인 바이올렛임을 강조합니다

그 모습에 베로니카는, 다시금 자신을 구해준 것에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습니다(바이올렛 : ////)


바이올렛이 왜 그 수용소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 여쭈어 보자

베로니카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5: 15~)혼자서 20년 가까이 차원종과 싸워왔다는 것에, 바이올렛이 존경심을 담아 예우를 갖춥니다

베로니카는 자신이 아닌 다른 클로저도, 그런 상황에선 자신과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고 답합니다

바이올렛 본인은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릴 지경이니, 그런 선택을 할 자신없다고 하자

 

베로니카는 너뿐만이 아니라 다른 누구도 그런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이어 베로니카는 '그 남자'가 내 안에 갇혀 있던 아자젤의 의식을 왜 빼앗아 갔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그 남자를 막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베로니카도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몸 상태로는 제대로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바이올렛은 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오래 싸워왔으니, 이제는 우리를 믿고 쉬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베로니카는 마지막으로 '너희의 대장'을 만나고 싶으니, 부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베로니카가 수용소에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 과거 울프팩팀의 마지막 임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울프팩팀은 차원전쟁 때, 차원종을 지휘하는 총사력관급의 개체 ' 아자젤'을 처치하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전 작전에서 부상을 입은 베로니카를 제외한 다른 울프팩팀의 맴버들은, 마침내 아자젤을 물리치게 됩니다

 

.....정확히는 껍데기 뿐인 아자젤을 물리치게 됩니다

 

아자젤의 육신은 사멸했지만, 살아남은 아자젤의 의식은 베로니카의 정신에 침투합니다

베로니카의 정신을 장악한 아자젤은, 그녀를 이용해 화이트팽을 조종해 어디론가 이동하려 했지만

베로니카가 필사적으로 저항한 탓에, 결국 아자젤은 자신이 가고자 했던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자젤이 또 다른 누군가를 지배할 가능성이 있기에, 베로니카는 아자젤의 의식을 그대로 자기 안에 가둬두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뒤늦게 베로니카를 회수하러온 유니온의 관계자들을 통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비밀로 하고, 자신과 아자젤을 완전히 가둬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이에 그대로 특수격리구역에 가둬져, 베로니카는 20년동안 아자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자젤과 함께 하는 동안, 아자젤의 영향으로

베로니카는 나이를 먹지 않게 되고, 차원종 기관이 몸에 돋아나게 되어 '제1위상력'을 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로니카는 솔직히 보기 흉하긴 하지만, 더는 나이를 안 먹게 되지 않았냐며 농담을 던지지만........

 

 

 

 

 

 

 

 

 

 

 

 

감사합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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