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팩팀의 베로니카 에서 이어집니다
베로니카의 깜짝방문에 당황하는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베로니카는 내 몸 상태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며
왜 이곳에 좌표를 가르쳐줬는지, 그 이유를 들려줍니다
'그 남자'가 자신에게서 힘을 빼앗은 순간, 그의 머릿속에서 무언가를 보게 된 베로니카는
그가 이곳에서 재앙의 씨앗을 만들어서 세계에 뿌릴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트레이너는 이곳에서 만들어진 건 대위상병기들뿐이라, 세계 전체의 안녕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안심시키지만
베로니카는 이곳에 있는 것들 말고도, 그가 좀 더 끔찍한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 같다며,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합니다
이 광산의 동굴 깊숙한 곳에서 불길한 힘이 느껴지니, 그 부분을 조사해보는 게 낫겠다고 제안합니다
마침 수색할 지역이 광산 깊숙한 곳의 탄광인지라, 트레이너는 좀 더 주의깊게 정찰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야 안심한 베로니카는,,,예전보다 많이 와일드해진 트레이너의 모습을 칭찬해줍니다
트레이너가 혹 마음에 들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베로니카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멋지다며 헤맑게 웃습니다
...엉뚱한 말 하는 건 여전하다며 미소를 짓는 트레이너.
베로니카는 다시 의무실로 향하고
늑대개팀은 트레이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타
트레이너도 쇼그에게서 베로니카의 과거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한탄합니다
모두가 전쟁이 끝난줄로만 알았거늘, 자신은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 동안, 그녀 혼자 전쟁을 치러온 것에 자책합니다.
...또 우는 소리나 하는 꼰대를 향해 혀를 차는 나타가
자기도 내 전쟁터에서 평생 싸워왔으니, 저 여자가 대단하다고는 생각 안한다고 딱잘라 이야기합니다
트레이너는 네 경우에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싸움을 포기하고 도망쳤다고 후회하자
나타가 우는 소리 좀 그만하라고 일갈합니다
내 싸움은 아직 안 끝났으니 계속 싸울 거라며, 당신도 그딴 소리할 시간 있으면 계속 싸우기나 하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베로니카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푸념은 이정도로 합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탄광 안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다며
이제부터 갱도에 진입해서, 그곳에 상황을 정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
트레이너도 쇼그에게서 베로니카의 과거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한탄합니다
모두가 전쟁이 끝난줄로만 알았거늘, 자신은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 동안, 그녀 혼자 전쟁을 치러온 것에 자책합니다.
레비아는 트레이너도 열심히 싸워오지 않았냐며, 너무 자책하지 말아달라고 위로해주지만
트레이너는 자신이 해온 건,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라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레비아는 비록 도망을 선택하셨지만, 그랬기에 자신을 거둬줄 수 있었다며
트레이너가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합니다
...트레이너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레비아의 입장을 헤아려주지 못한 것에 사과합니다.
이제 베로니카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푸념은 이정도로 합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탄광 안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다며
이제부터 갱도에 진입해서, 그곳에 상황을 정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트레이너도 쇼그에게서 베로니카의 과거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한탄합니다
모두가 전쟁이 끝난줄로만 알았거늘, 자신은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 동안, 그녀 혼자 전쟁을 치러온 것에 자책합니다.
그러자 티나가 그 한심한 짓거리가 아니였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라며
당신은 날 구한 것도 한심한 짓거리라고 말하고 싶냐고 지적합니다.
결과적으로 티나와 베로니카를 구해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지금은 자책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고, 해야 할일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베로니카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푸념은 이정도로 합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탄광 안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다며
이제부터 갱도에 진입해서, 그곳에 상황을 정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트레이너도 쇼그에게서 베로니카의 과거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한탄합니다
모두가 전쟁이 끝난줄로만 알았거늘, 자신은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 동안, 그녀 혼자 전쟁을 치러온 것에 자책합니다.
하피 자신은 하루도 못 버티고 포기했을 거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을 거라며
그런 의미에서 그녀가 정말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무서운 사람이라고 여깁니다.
트레이너는 자신과는 달리, 베로니카는 겉모습과는 달리 뚝심이 강한 여자라고 칭찬하자
하피는 그건 본인의 정신이 약하다는 걸 인정하는 발언이냐며,
당신은 늑대개팀의 대장이니, 약한 모습은 대원들에게 보이는 건 좋지 못하다고 지적합니다.
...물론 하피 개인적으로는 더 보고싶은 모습이지만 말입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베로니카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푸념은 이정도로 합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탄광 안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다며
이제부터 갱도에 진입해서, 그곳에 상황을 정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이올렛
트레이너도 쇼그에게서 베로니카의 과거에 대해 전해들었다며,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한탄합니다
모두가 전쟁이 끝난줄로만 알았거늘, 자신은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 동안, 그녀 혼자 전쟁을 치러온 것에 자책합니다.
그러나 바이올렛이 대장님은 그저 잠시 방황했을 뿐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올바른 선택을 하셨다며
자신이 대장으로 인정한 사람이 자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그정도로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위로인지 협박인지 모르겠다며 피식 웃는 트레이너(바이올렛 :///)
이제 트레이너는 베로니카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푸념은 이정도로 합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탄광 안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다며
이제부터 갱도에 진입해서, 그곳에 상황을 정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