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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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신성모독 (0) 2017/09/17 PM 09:01
유하나의 간청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빈사 상태의 칼바크 턱스를 찾아냅니다

칼바크는 자신의 목숨을 거둬갈려고 온줄 알지만...

 

나타는 다 죽어가는 녀석을 썰어봤자 재미 하나도 없다고 혀를 차며

군말없이 자길 따라와서, 네 망할 제자나 만나라고 전합니다

 

자신을 구하려는 늑대개의 모습에 칼바크가 놀라워합니다

아직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길 인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

빈사 상태의 칼바크 턱스를 찾아냅니다

칼바크는 자신의 목숨을 거둬갈려고 온줄 알지만...

 

레비아는 어서 정신을 차려달라며

당신을 데리러 왔으니, 함께 가자고 제안합니다

 

자신을 구하려는 늑대개의 모습에 칼바크가 놀라워합니다

아직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길 인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빈사 상태의 칼바크 턱스를 찾아냅니다

칼바크는 자신의 목숨을 거둬갈려고 온줄 알지만...

 

티나는 곧바로 그가 치명적인 상태임을 파악하고

자신은 치명상을 입은 자를 구하러 온것이라고 밝힙니다

 

자신을 구하려는 늑대개의 모습에 칼바크가 놀라워합니다

아직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길 인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빈사 상태의 칼바크 턱스를 찾아냅니다

칼바크는 자신의 목숨을 거둬갈려고 온줄 알지만...

 

하피는 미안하게도 아직은 죽으면 안된다며

당신이 죽으면 유하나가 슬퍼할 거라고 설득합니다

 

칼바크는 유하나가 아직 늑대개와 함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직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길 인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이올렛

빈사 상태의 칼바크 턱스를 찾아냅니다

칼바크는 자신의 목숨을 거둬갈려고 온줄 알지만...

 

바이올렛은 당신을 베러 온 게 아닌, 당신을 구하러 온거라며

유하나가 당신을 만나고 싶어하니, 날 따라오라고 제안합니다

 

자신을 구하려는 늑대개의 모습에 칼바크가 놀라워합니다

아직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길 인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주의! 

★☆★☆★☆★☆★☆★☆★☆★☆★☆★☆★☆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군수공장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칼바크와 돌아가는 길에

꺼리짐한 그림자들과 조우합니다

 

 

 

 

 

 

 

그들은 바로 애쉬와 더스트입니다!

그들의 등장에 잠시 주춤한 늑대개팀이지만, 칼바크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그저 분신인 듯 합니다

 

칼바크는 주인님의 은혜로 가공할 힘과 재앙을 예견하는 눈을 얻었지만

여기있는 늑대개들은 그것이 없어도 다가온 재앙과 맞서 싸웠다며

이제 그들의 의지가 기적을 불러올 것을 믿겠다고 전합니다

 

애더남매는 우리가 아닌 인간들을 믿겠다는 말에 비웃으며

신이나 다름없는 우리가 없으면 너도 존재할 수 없으니, 반항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칼바크는 한때는 당신이 무엇보다 아름다워보였지만

이제는 인간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이뤄내는 기적이 더 눈부셔보인다며

이제 당신을 등지고, 당신보다 아름다운 인간들을 돌아보겠다고 외칩니다!

 

설령 그로인해 이 몸이 무너지고, 영혼이 사그라진다 해도

당신들.....너희는 인류의, 나의 적임을 선언합니다!!

 

......불쾌한 기분을 내비치는 애더남매는

그대로 허물어져 버려서 지옥에 떨어져 버리라고 모욕하며, 그대로 사라져버립니다

 

이에 칼바크는 한때 인류를 배신했던 자신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거라며 씁쓸하게 웃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이대로 늑대개팀을 따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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