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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아비와 자식 (0) 2017/09/18 PM 09:00

스토리의 주요 에피소드를 다루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

 

신성모독 에서 이어집니다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던 트레이너는

칼바크 턱스가 정말로 애쉬와 더스트를 등진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섣불리 그를 믿는 건 위험하다고 주의를 줍니다

 

그건 그렇고, 트레이너의 말에 의하면, 현재 레비아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 듯 합니다

레비아는 카밀라를 죽이는 것만이 트레이너를 구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며

트레이너는 그러지 말라고 못을 박아두긴 했지만, 불안감을 쉽사리 떨쳐내질 못합니다

 

레비아의 힘으로는 지금의 카밀라를 이길 수 없지만

사실 그보다도 트레이너는, 그 아이가 사람을 죽이는 건 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카밀라를 제거하려고 했던 거라며, 자신의 처량함을 한탄합니다

 

트레이너는 자신이 뿌린 씨앗이니 만큼, 검은양팀과 레비아에게 내 과오를 떠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일단 레비아에게 대기 명령을 내려놓은 상태로, 자신이 직접 감시하겠다고 전합니다

 

 

 

 

 

 

현재 쇼그가 칼바크의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하니

의무실로 향합니다

 

 

 

 

 

 

 

지금 쇼그는 한창 칼바크 턱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입니다

쇼그가 그의 몸을 스캐닝 한 결과, 몸이 극도로 쇠약해진 것은 물론

몸이 거의 붕괴 상태에 이르러, 이대로 가면 칼바크는 틀림없이 사망할 거라고 진찰합니다

 

이미 몸 상태를 알고 있는 칼바크는, 자기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없다고 중얼 거립니다

유하나의 회복능력으로도 칼바크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한 쇼그는

자기자신을 치료할 방법이 있는 지 물어봅니다

 

...문득 칼바크가 왜 자길 살리려는지 묻자

쇼그는 눈 앞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방치할 수는 없다며

이미 죽음의 대한 두려움을 겪어본 쇼그는, 다른 이들이 그런 두려움을 겪는 것을 원치 않으니

칼바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 칼바크는, 참으로 올바르게 성장했다면서

쇼그를 '자식'이라 호칭하며 뿌듯해합니다

 

이에 왠지 정색하는 듯한 쇼그는, 분명 자신을 제작한 건 당신이지만, 그렇다고 부모로 여기지 않는다며

정말로 당신이 내 부모였다면, 자길 만들자마자 제 곁을 떠나지 않았을 거라고 전합니다

...칼바크가 그건 원망의 말이냐고 묻자, 쇼그는 혼란스러운 듯 대답하질 못합니다

 

 

 

 

 

 

겉모습 그대로, 목숨만 유지하는 듯한 칼바크의 상태를 확인한 검은양팀은

그대로 부국장에게 찾아갑니다

 

 

 

 

 

 

 

쇼그에게서 자료를 확인한 부국장도, 그의 몸이 쇠약해진 건 틀림없는 것 같다며

당장은 우리에게 어떤 해코지도 하지 못할 것임을 확인합니다

이제는 칼바크쪽이 아닌, 카밀라와 트레이너 쪽에 집중합니다

 

계속해서 트레이너를 구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수가 나오질 않는 상황.

부국장도 역시 카밀라를 제거하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기 시작합니다

 

이건 단순히 트레이너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지금 카밀라가 위치해 있는 광산 최심부에 있는 장치가, '최신형 이너포탈 장치'로 밝혀졌다며

그 장치를 이용해 공장에서 생산된 물자들이 운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합니다

 

카밀라를 저대로 방치하면 물자의 운반을 막을 수 없다며

부국장은 그녀를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고 여깁니다

 

검은양팀은 반대하지만, 부국장도 사실 내키지는 않습니다

분명한 건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트레이너가 쓰러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이고

그렇게 되면 늑대개팀의 멤버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도 고려를 해야 된다며, 일단 검은양팀에겐 계속 출동해서 상황을 정리해 달라고 명령합니다

부국장은 좀 더 생각에 잠깁니다

 

 

 

 

 

 

--------참고로 "최악의 경우"에서 1분 45초쯤에 대사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bandicam 2017-09-18 01-28-07-345.jpg

 

 bandicam 2017-09-18 01-29-29-862.jpg

 

 bandicam 2017-09-18 01-30-39-216.jpg

 

 bandicam 2017-09-18 01-31-50-174.jpg

 

 bandicam 2017-09-18 01-25-50-361.jp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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