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 에서 이어집니다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던 트레이너는
칼바크 턱스가 정말로 애쉬와 더스트를 등진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섣불리 그를 믿는 건 위험하다고 주의를 줍니다
나타
트레이너는 방금 전 미스틸테인이 나에게 찾아와서
나타가 카밀라를 해치려 한다는 말을 전해줬다며(나타: 쳇)
검은양 팀과의 번목이 커질 수 있으니,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그러나 나타는 애초에 당신이 멋대로 그 계집애를 죽이려고 해서 일이 이지경이 된거 아니냐며 일침을 가하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 판단 착오를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고 대장으로서 명령을 내립니다
나타는 힘도 잃어버린 꼰대 주제에 어디서 감히 명령질이냐며 대들지만
트레이너는 약해졌다곤 해도, 아직 너 한 명을 때려눕힐 힘 정도는 있다고 경고합니다
레비아
트레이너는 방금 전 미스틸테인이 나에게 찾아와서
레비아가 카밀라를 해치려 한다는 말을 전해줬다며(레비아: ...)
검은양 팀과의 번목이 커질 수 있으니,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그러나 레비아는 먼저 트레이너 님이 카밀라를 해치려 하지 않았냐며, 소신있게 지적하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 판단 착오를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고 대장으로서 명령을 내립니다
레비아는 본인에게 있어서 트레이너님의 명령보다 트레이너님이 더 중요하다며, 명령을 불복하지만
트레이너는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며,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고 재차 강조합니다
티나
트레이너는 방금 전 미스틸테인이 나에게 찾아와서, 티나의 상태가 나빠졌다는 말을 전해줬다고 하자
티나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뿐이라며, 걱정을 덜어줍니다
그런 티나의 모습을 봐라보며, 암살을 하지 않겠다는 너의 다짐을 저버릴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날 위해 네가 희생할 필요는 없다고 충고하지만
티나는 먼저 우릴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한건 당신이었다고 일침을 가하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 판단 착오를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고 대장으로서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티나는 당신이나 다른 누구의 명령이 아닌, 스스로 생각해서 내 행동을 결정하겠다고 반박하자
이에 수긍한 트레이너는, 네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바랄 수밖에 없다며 한 발 물러섭니다
하피
트레이너는 방금 전 미스틸테인이 나에게 찾아와서
하피가 카밀라를 해치려 한다는 말을 전해줬다며(하피: ...)
검은양 팀과의 번목이 커질 수 있으니,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그러나 하피는 애초에 트레이너가 카밀라를 없애려 하지 않았더라면
일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거라며, 제멋대로인 트레이너에게 핀잔을 주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 판단 착오를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고 대장으로서 명령을 내립니다
...하피가 싫다고 한다면 어쩔거냐고 비꼬자
트레이너는 무력을 써서라도 널 막겠다고 경고합니다
바이올렛
트레이너는 방금 전 미스틸테인이 나에게 찾아와서
네 비서가 카밀라를 해치려 한다는 말을 전해줬다고 하자
바이올렛은 하이드에게 따금히 말을 해뒀으니, 멋대로 행동하진 않을 거라고 안심 시킵니다
이를 칭찬한 트레이너는, 현재 너나 네 비서의 힘으로는 지금의 카밀라를 이길 수 없거니와
설령 쓰러트린다고 해도, 검은양 팀과의 번목이 더더욱 커질거라고 주의를 줍니다
그러자 바이올렛은 그걸 아시는 분이, 왜 혼자서 카밀라를 제거하려 한거냐며 질책하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 판단 착오를 두번이나 할 필요는 없으니,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손대지 말라며
이는 바이올렛만이 아니라, 하이드에게도 하는 명령이라고 강조합니다
하이드는 자긴 늑대개팀의 대원이 아니고, 본인에게 명령할 수 있는 건 아가씨 뿐이라고 확실히 해두지만
바이올렛은 나를 위해 폭주한다고 해서 자신은 기뻐하지 않는다며, 하이드를 꾸짖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