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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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군수공장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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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관적인 영상
전도의 끝 에서 이어집니다
이세하
칼바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본 유하나를 보며, 세하는 기운내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러자 유하나는 칼바크님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주저앉아 있지는 않겠다며 기운을 차립니다
세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서로를 북돋아줍니다
베로니카에게서 확보한 레비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해듣습니다
세하는 칼바크 덕분에 레비아를 구했다며, 그녀를 구한 것에 다행으로 여깁니다
베로니카는 비록 방법이 크게 잘못되긴 했지만, 칼바크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 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의 우리 편이 되어준 칼바크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합니다
칼바크와는 여러 번 부딪힌 세하였지만, 그 사람은 늘 '재앙을 막는 것' 하나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이제는 그가 말하던 재앙을,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이제는 카밀라를 쓰러트릴 차례입니다
이슬비
칼바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본 유하나를 보며, 슬비는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러자 유하나는 칼바크님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주저앉아 있지는 않겠다며 기운을 차립니다
슬비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음을 상기시키며, 서로를 북돋아줍니다
베로니카에게서 확보한 레비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해듣습니다
슬비는 그녀를 구한 건 칼바크였다며 쓸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베로니카는 비록 방법이 크게 잘못되긴 했지만, 칼바크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 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의 우리 편이 되어준 칼바크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합니다
수단을 잘못 선택한 선의는 비극을 낳게 된다는 걸, 칼바크에게서 배운 슬비는
그 교훈을 토대로,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는 카밀라를 쓰러트릴 차례입니다
서유리
칼바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본 유하나를 보며, 이런 분위기가 익숙치 않은 유리가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그러자 유하나는 칼바크님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주저앉아 있지는 않겠다며 기운을 차립니다
유리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함께 싸우자고 결의를 다집니다
베로니카에게서 확보한 레비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해듣습니다
유리는 솔직히 활약한 것이 없었고, 우리를 도와준 칼바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베로니카는 비록 방법이 크게 잘못되긴 했지만, 칼바크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 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의 우리 편이 되어준 칼바크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합니다
칼바크는 물론 나쁜 짓도 많이 했지만, 매번 재앙을 막아야 한다고 되새겼던 과거를 회상하며
유리는 우리에게 모든 걸 맡기고 희생한 칼바크를 대신해서, 세상에 닥칠 재앙을 막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는 카밀라를 쓰러트릴 차례입니다
제이
칼바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본 유하나를 보며, 제이는 이런 날이니만큼 울고 싶다면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줍니다
그러자 유하나는 칼바크님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주저앉아 있지는 않겠다며 기운을 차립니다
제이도 그의 유언을 이뤄주기 위해, 나에게 맡겨달라고 약속합니다
베로니카에게서 확보한 레비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해듣습니다
제이는 그녀를 구한 건 칼바크였다며, 자신은 아무 것도 한 게 없다고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베로니카는 비록 방법이 크게 잘못되긴 했지만, 칼바크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 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의 우리 편이 되어준 칼바크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합니다
정말로 베로니카 말대로였다면 그의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의 유언을 이뤄주는게 급선무라며
제이는 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재앙을 막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는 카밀라를 쓰러트릴 차례입니다
미스틸테인
칼바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본 유하나를 보며, 테인이는 기운내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러자 유하나는 칼바크님의 유지를 이어받기 위해, 주저앉아 있지는 않겠다며 기운을 차립니다
테인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누나 곁엔 항상 자신이 있을 거라고 안심시킵니다
베로니카에게서 확보한 레비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전해듣습니다
테인이는 그녀를 구한 건 칼바크였다며 쓸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베로니카는 비록 방법이 크게 잘못되긴 했지만, 칼바크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 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의 우리 편이 되어준 칼바크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합니다
이에 수긍한 테인이는 더는 슬퍼하지 않겠다며
아저씨에게 진 은혜를 갚기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는 카밀라를 쓰러트릴 차례입니다
카밀라를 쓰러트리기 위한 브리핑을 듣기 위해
쇼그에게 찾아갑니다
칼바크 턱스가 사망한 걸 재확인한 쇼그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분명 자신의 창조주였지만, 그를 원망하고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쇼그.
그러나 막상 그를 잃고 나니, 기묘한 감정을 느끼며
자신에게 눈물을 출력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눈물을 출력하는 기능이 없다고 해서,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니라며
그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이제 쇼그는 최선을 다해서 칼바크 턱스의 원수를 갚겠다며
이는 생존에 대한 욕구 이후로, 처음으로 가지게 된 구체적인 욕구라 할 수 있습니다
쇼그는 검은양팀에게 협조를 요청하며, 적의 잔당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