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의 비밀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검은양팀의 요원인 이세하가 잠시 불러세웁니다
나타는 자기랑 한판 붙어보는 거 아니면 부르지 말라고 심드렁하지만
세하가 이번 임무는 나타와 함께 나가라는 트레이너의 부탁이 있었다고 전합니다
나타는 혼자서도 충분히 적을 썰 수 있으니, 여기서 게임 이란 거나 실컷 하고 있으라고 빈정거리지만
세하는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재료로 써서 로봇을 만드는 저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도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선보입니다
...그럼에도 자꾸 네 도움따위 필요없다는 나타를 보며
세하는 나가서 누가 더 많이 적을 제압하는지 내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에 솔깃한 나타가 제안을 받아들이며, 벌써부터 이길 생각에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물론 승부욕이라면 남들 못지 않은 세하도, 기왕 이렇게 된거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레비아
검은양팀의 요원인 이세하가 잠시 불러세웁니다
세하가 이번 임무는 둘이서 함께 나가라는 트레이너의 부탁이 있었다고 전하자
레비아는 함께 싸우는 것에 기뻐하며, 잘 부탁한다고 인사합니다
세하는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재료로 써서 로봇을 만드는 저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만큼은 자신도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선보입니다
레비아도 적들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저질렀기에, 열심히 싸우겠다고 각오를 내비칩니다
그녀의 모습을 보자니, 세하는 정말 신기한 아이라며, 자기보다는 레비아가 더 클로저에 어울린다고 칭찬합니다
레비아는 저 같은 차원종이 어떻게 감히 그러냐며 황급히 손사래를 치지만(/////)
세하는 종족의 차이보다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세하의 따스한 한마디에 감격해하는 레비아.
티나
검은양팀의 요원인 이세하가 잠시 불러세웁니다
세하가 이번 임무는 둘이서 함께 나가라는 트레이너의 부탁이 있었다고 전합니다
이에 티나는 세하의 전투스타일을 자신이 엄호한다면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런 훌륭한 작전을 세운 트레이너의 입안에 감탄합니다
세하는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재료로 써서 로봇을 만드는 저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만큼은 자신도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선보입니다
이에 티나 역시 이번 전투만큼은 남다른 각오를 다집니다
신체의 절반이상이 기계로 구성되어 있고, 머릿속에 인간 두뇌의 일부가 존재하는 티나야 말로
영혼이 존재하면서 위상력을 방출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로봇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설계로를 바탕으로 비슷하게 만들어낸 저 로봇들과 교전을 해본 결과
그들에게 영혼이 없다는 것을 확신한 티나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모조리 처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세하도 돕게 해달라고 허락을 요청하자, 티나는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하피
검은양팀의 요원인 이세하가 잠시 불러세웁니다
세하가 이번 임무는 둘이서 함께 나가라는 트레이너의 부탁이 있었다고 전하자
하피는 짜릿한 걸 하자는 줄 알고 실망했지만, 잘 부탁한다고 인사합니다(...)
세하는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재료로 써서 로봇을 만드는 저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만큼은 자신도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선보입니다
싸울 의지가 넘쳐나는 세하를 보며, 하피는 냉정함을 잃어선 안된다며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게 괴도의 자세임을 일러줍니다
....세하는 딱히 도둑질을 하려는 게 아니라며 손사래를 칩니다
하피는 클로저 일에 그리 흥미가 없어보여서 제안한 것이라고 하자
세하는 그래도 최근엔 클로저 일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며, 마음을 바로잡습니다
바이올렛
검은양팀의 요원인 이세하가 잠시 불러세웁니다
세하가 이번 임무는 둘이서 함께 나가라는 트레이너의 부탁이 있었다고 전하자
바이올렛은 한결같은 대장님의 신중함에 감탄하며, 세하와의 첫 공동작전에 기대합니다
세하는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재료로 써서 로봇을 만드는 저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만큼은 자신도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선보입니다
자료의 적힌 내용과는 다른 꽤나 적극적인 세하의 모습에, 바이올렛은 바람직한 클로저의 자세라고 칭찬합니다
세하는 자길 클로저로 봐라봐준 그녀에게, 클로저다운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떨떠름하지만
바이올렛은 이미 당신이 어엿한 클로저로 보이니, 자부심을 가지라고 북돋아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