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임시본부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차세대 클론의 정체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유니온이 비밀리에 위상능력자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레이너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분통해합니다
나타가 유니온은 겉으로는 정의의 수호자인 척 굴면서, 뒤로는 이런 짓을 해대는 쓰레기 소굴이라며
새삼스럽지만 짜증 나는 녀석들이라고 모욕합니다
전쟁 때는 영웅으로 떠받들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경계대상으로 삼더니
뒤에서 몰래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에, 트레이너도 정말 짜증나는 녀석들이라고 폄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니온이 이 일에 책임을 지게끔 만들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레비아
유니온이 비밀리에 위상능력자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레이너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분통해합니다
레비아도 이런 건 너무한 일이라고 기막혀하며
인류를 위해 싸운 분을, 이런 식으로 이용해선 안된다고 진심을 담아 외칩니다
전쟁 때는 영웅으로 떠받들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경계대상으로 삼더니
뒤에서 몰래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던 유니온을 향해 앙심을 품은 트레이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니온이 이 일에 책임을 지게끔 만들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티나
유니온이 비밀리에 위상능력자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레이너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분통해합니다
티나는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냉정을 되찾으라고 평소처럼 조언해주지만
티나 역시 분노를 참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입니다
전쟁 때는 영웅으로 떠받들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경계대상으로 삼더니
뒤에서 몰래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에, 트레이너는 티나로 하여금 날 말리지 말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니온이 이 일에 책임을 지게끔 만들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하피
유니온이 비밀리에 위상능력자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레이너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분통해합니다
하피도 솔직히 이번 일은 상당히 불쾌하다며
사람의 존엄성을 이딴 식으로 짓밟은 유니온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화를 참지 못합니다
전쟁 때는 영웅으로 떠받들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경계대상으로 삼더니
뒤에서 몰래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에, 트레이너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니온이 이 일에 책임을 지게끔 만들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바이올렛
유니온이 비밀리에 위상능력자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레이너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분통해합니다
바이올렛은 존경받아 마땅한 영웅을 이렇게 이용하려 한 유니온은 물론이요, 테러리스트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 일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전쟁 때는 영웅으로 떠받들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경계대상으로 삼더니
뒤에서 몰래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에, 트레이너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니온이 이 일에 책임을 지게끔 만들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위상능력자의 존엄과 관련된 이번 일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트레이너는 늑대개팀을 이끌고, 김유정 부국장에게 찾아갑니다
그러나 언성이 오고가는 부국장이 있는 곳에, 이세하가 먼저 온 것을 확인한 트레이너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세하는 유니온의 감시 때문에 마음대로 외출도 못하는 엄마한테 허락도 받지 않고
엄마의 클론을 만들었다는 것에, 치솟는 분노를 주체하질 못합니다
부국장은 유니온이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호소하며
자신이 이 일의 책임자를 찾아내겠다고 약속하지만...
세하는 그 다음엔 어차피 흐지부지 넘어가는 거 아니냐고 따지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기한테 그 책임자를 넘겨주면, 직접 그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잔뜩 벼릅니다
부국장은 다급하게 저지하고선, 그런 사적인 복수는 클로저가 해선 안 되는 짓이라며 그를 나무라지만
세하는 자긴 처음부터 클로저 같은 건 하기 싫었는데 뭐가 클로저냐고 일갈하며
클로저 따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합니다
잠시동안 말을 잇질 못하는 부국장이, 클로저를 그만두고 싶다면 언제든 그만둬도 말리지 않을테지만
너의 어머니의 클론을 이용한 데이비드와 테러조직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이라며
당장은 우리와 함께 싸워달라고 설득합니다
...세하가 스스로 화를 달래는 모습을 보고서, 그제서야 참석하는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세하의 심정을 동조하며, 당장은 눈앞의 적에 집중하겠지만
이번 일을 흐지부터 처리한다면, 더 이상의 협력 관계는 없을 거라고 경고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부국장도, 늑대개팀 못지 않게 자신도 화가 났다며
이번 일은 본인에게 맡겨주고, 계속해서 눈앞의 적을 상대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