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개편 계획 에서 이어집니다
김시환을 구해온 늑대개팀을 칭찬하면서, 한편으론 그의 무모함에 혀를 내두르는 부국장.
하지만 김시환의 이야기를 들은 이리나가 크게 동요하는 모습으로 보아
잘만하면 이리나와 '그 남자'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상황으로 바뀔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김시환의 상태를 확인하러 갑니다
나타
번번히 손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며, 헤실거리는 김시환을 보며
나타는 왜 힘도 없는 녀석이 혼자 싸돌아다니는 거냐며 짜증을 냅니다
그러자 김시환은 다들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기만 안전한 곳에 있을 수는 없었다며
한편으론 어떻게 해서든 이리나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한때 테러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김시환이, 그녀와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했는데
그녀가 악당인건 분명하지만, '순수한 악당'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에 '그 남자'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유니온 개편 계획'을 토대로
그가 유니온을 없애려는 게 아닌, 오히려 자신이 위상력을 독점하고 유니온을 장악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금
이리나는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이용당한 거였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시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남은 건 이리나가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길 기도할 뿐입니다.
레비아
번번히 손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며, 면목없다고 쿡쿡대는 김시환을 보고
레비아는 자기한테 미리 말해줬다면 함께 나가줬을거라며 섭섭해합니다
그러자 김시환은 안그래도 바쁜 분한테 호위를 부탁할 수가 없었다며(결국엔 부탁하게 되었지만)
한편으론 어떻게 해서든 이리나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한때 테러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김시환이, 그녀와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했는데
그녀가 악당인건 분명하지만, '순수한 악당'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에 '그 남자'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유니온 개편 계획'을 토대로
그가 유니온을 없애려는 게 아닌, 오히려 자신이 위상력을 독점하고 유니온을 장악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금
이리나는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이용당한 거였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시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남은 건 이리나가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길 기도할 뿐입니다.
티나
번번히 손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며, 면목없다고 쿡쿡대는 김시환을 보고
티나는 목숨을 걸고 위험지역에 나가는데에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테니, 몇 번이든 구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자 김시환은 자길 좋게 봐주는 티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위험지역에 나간 이유는, 이리나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한때 테러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김시환이, 그녀와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했는데
그녀가 악당인건 분명하지만, '순수한 악당'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에 '그 남자'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유니온 개편 계획'을 토대로
그가 유니온을 없애려는 게 아닌, 오히려 자신이 위상력을 독점하고 유니온을 장악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금
이리나는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이용당한 거였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시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남은 건 이리나가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길 기도할 뿐입니다.
하피
번번히 손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며, 면목없다고 쿡쿡대는 김시환을 보고
하피는 스릴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번만큼은 좀 무모했다며 그를 꾸짖습니다
그러자 김시환은 다들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기만 안전한 곳에 있을 수는 없었다며
한편으론 어떻게 해서든 이리나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한때 테러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김시환이, 그녀와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했는데
그녀가 악당인건 분명하지만, '순수한 악당'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에 '그 남자'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유니온 개편 계획'을 토대로
그가 유니온을 없애려는 게 아닌, 오히려 자신이 위상력을 독점하고 유니온을 장악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금
이리나는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이용당한 거였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시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남은 건 이리나가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길 기도할 뿐입니다.
바이올렛
번번히 손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며, 면목없다고 쿡쿡대는 김시환을 보고
정말이지 벌처스 사원들은 겁이 없다며, 그 또한 벌처스의 자랑거리임을 뿌듯해하는 바이올렛.
그러자 김시환은 자긴 겁이 많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면서도
이번만큼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리나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한때 테러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김시환이, 그녀와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했는데
그녀가 악당인건 분명하지만, '순수한 악당'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에 '그 남자'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유니온 개편 계획'을 토대로
그가 유니온을 없애려는 게 아닌, 오히려 자신이 위상력을 독점하고 유니온을 장악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금
이리나는 '그 남자'에게 완전히 이용당한 거였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시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며
남은 건 이리나가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길 기도할 뿐입니다.
김시환의 상태를 확인하고서
곧바로 트레이너에게 찾아갑니다
트레이너도 그의 대담함에 감탄하며, 위상력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여전히 클로저라고 칭찬합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전황이 바뀌는 것을 기대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휘본부를 노리는 적들을 상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