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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우울한 쇼그 (0) 2017/12/25 PM 09:00

역전된 입장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나타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나타는 지금까지 건방진 소리만 늘어놓더니 이제와서 우는 소리냐며

너같은거 없어도 우린 이길테니, 계속 질질 짤거면 저리 꺼지라고 독설을 날립니다

 

평소같았으면 되받아쳤을 말이건만, 쇼그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더욱 우울해하자

짜증이 솟구치는 나타는, 울고 있을 시간에 네가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좀 하라고 일침을 날립니다

 

퍼득 정신을 차린 쇼그가, 진지하게 고민에 빠집니다

 

 

 

 

 

 

 

레비아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레비아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레비아는 쇼그가 없었다면 우린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라며

지금까지도 충분히 도와줬으니, 지금은 쉬고 있으라고 다독여줍니다

 

그렇지만 쇼그는 여러분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신만 쉬고 있을 수는 없다며

무력해졌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에 빠집니다

 

 

 

 

 

 

티나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티나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쇼그의 발언에 납득하기 힘든 티나가, 네가 태어났을 때의 일을 기억하냐며

그때 우리 늑대개팀을 선택해주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여전히 유니온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을 거라고 상기시켜줍니다


물론 쇼그도 그 선택이 늑대개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은 알지만......

쇼그는 무력해졌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에 빠집니다

 

 

 

 

 

 

 

하피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하피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하피는 지금까지 우릴 많이 도와주었으니 너무 자학하지 말라며

누구도 당신을 쓸모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렇지만 쇼그는 여전히 자신이 이 상황에서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며

쇼그는 무력해졌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에 빠집니다

 

 

 

 

 

 

 

바이올렛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바이올렛을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자 바이올렛은 만일 다른 사람이 그런 식으로 쇼그를 비난하고 있었다면, 자신이 용서하지 않았을 거라며

쇼그는 이미 우리에게 충분한 도움을 줬으니, 그런식을 말하지 말라고 위로해줍니다


쇼그는 램스키퍼도, 뻐꾸기도 잃은 지금의 자신이 과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냐며

무력해졌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에 빠집니다

 

 

 

 

 

 

울적한 쇼그를 (나타를 제외하고)안타깝게 봐라보며

잠시 이세하에게 찾아갑니다

 

 

 

 

 

 

 

어느덧 부국장이 찾아오고, 세하와 늑대개팀이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하며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현재 데이비드의 병력은, 장막 안에서 대기중인 그룹, 램스키퍼를 노리는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램스키퍼를 노리는 이유는 아마도 램스키퍼에 설치된 블랙박스의 회수임은 분명해보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블랙박스와 램스키퍼를 사수해야 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 데이비드가 전개한 정체불명의 장막도, 어느정도 그 정체가 밝혀집니다

차원전쟁 초기에 광범위한 보호막 설치에 특화된 클로저가 활약했던 기록을 토대로

데이비드는 '외부간섭을 완전히 차단하는 보호막 능력'을 훔쳐서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이 능력을 가졌던 클로저의 전사 기록을 참고로, 이 보호막에도 약점이 있는데

압도적인 고열을 가진 위상력에는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즉, 계산상으로는 램스키퍼의 주포를 최대출력으로 보호막에 발사시키면, 보호막을 깨트릴 수 있다는 결과에 도달합니다

 

이에 부국장은 늑대개팀으로 하여금, 램스키퍼의 수리가 끝날때까지 램스키퍼를 지켜줄 것을 지시하고

현재 트레이너가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지금, 지휘본부 방어는 세하에게 일임합니다

 

(3:02~)떠나기 전에 늑대개팀이, 왜 이세하도 위상력을 쓸 수 있는지 묻지만

세하도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진 못합니다

 

그 점에 관해서 부국장이 한 가지 가설을 세웁니다

한때 늑대개팀도 제3위상력에 눈을 뜬 적이 있었다는 트레이너의 말에 따라

지고의 원반이 제어할 수 있는 건, 인간의 위상력인 제2위상력뿐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즉, 제3위상력을 경험했던 자들의 위상력에는 간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여기 있는 모두가 아직 싸울 수 있다는 사실임으로

세하와 늑대개팀은,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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