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와 함께 에서 이어집니다
쇼그가 동체의 수리를 위해 김시환을 찾아가고
검은양팀은 장막 내부로의 진입을 위한 브리핑을 듣기 위해, 트레이너에게 찾아갑니다
트레이너는 보호막에 균열을 만들어낸 쇼그와 검은양팀의 활약에 칭찬해주며
이제 그 균열을 통해, 안의 상황을 정찰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분명 보호막 내부에도 병력을 배치해두었을 테니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로 진입하라고 조언해줍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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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임시본부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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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으로 뒤덮힌 거리를 정찰하고서
김시환에게 찾아갑니다
※김시환이 데이비드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한때 교섭을 위해 용의 영지를 찾아가던 데이비드 였지만, 사실은 아스타로트에게 위상력을 받기 위해서 찾아간 것이고
그가 힘을 받는 조건으로 아스타로트의 신서울 침공을 도와준 내통자 였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실제로 위상력상실증에 걸린 김기태가 아스타로트에 의해 힘을 되찾은 것처럼
데이비드도 같은 방식으로 아스타로트에게 힘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아스타로트에게 힘을 받는 것만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아스타로트조차 몰랐던 데이비드의 진짜 목적은, 아스타로트의 심장이었습니다
차원종의 심장을 자신의 몸에 이식해서, 아자젤의 의식과 위상력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그릇이 되려 했던 것입니다
아스타로트의 힘을 미리 얻어둔 것도, 몸에 차원종 기관을 이식했을때의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서울 사태를 빌미로 지부장을 실각시킨 뒤, 사태를 수습한 공을 독차지해 자신이 지부장이 된 것입니다
검은 장막 내부가 아스타로트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건, 데이비드의 몸에 있는 아스타로트의 심장이 때문이며
그가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몸에 심은 차원종 심장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세하
세하는 시커먼 안개 같은 게 자욱했고, 뭔가 음산한 기운이 느껴진 기분 나쁜 곳이었다며
이런 느낌을 예전에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세하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24~)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세하는, 고작 그런 이유로 신서울을 위험에 빠트린 거냐며 분노를 터트립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이슬비
슬비는 검은 안개처럼 보이는 게 퍼져있어서 시야 확보도 어렵고, 정신이 오염되는 느낌이었다며
전에도 매우 불쾌하고 기분 나쁜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슬비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27~)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슬비는, 그까짓 이유로 도시와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린 거냐며
점점 더 용서할 수 없어졌다고 격분합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서유리
유리는 시커먼 안개 같은 게 자욱해서, 기분 나쁘고 숨도 턱턱 막히고 골이 띵하다며
어디서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유리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32~)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유리는, 자기가 힘을 얻으려고 도시를 위험에 빠트린 것에 분노가 솟구칩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제이
제이가 두통을 호소하지만 단순히 지병인 편두통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며
이런 느낌을 예전에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제이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30~)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제이는, 새삼스럽지만 그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음을 깨달으며
도시도, 사람의 목숨도, 그 녀석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그런 자를 용서해선 안된다고 울분을 토합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미스틸테인
테인이는 시커먼 안개 같은 게 있었고, 가만히 있는데도 머리가 아파왔다며
이런 느낌을 예전에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테인이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32~)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테인이는, 자기가 강해지려고 차원종을 불러들인 것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