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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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장막 내부의 위화감 (0) 2017/12/31 PM 09:01

쇼그와 함께 에서 이어집니다

 

 

 

 

 

 

 

쇼그가 동체의 수리를 위해 김시환을 찾아가고

늑대개팀은 장막 내부로의 진입을 위한 브리핑을 듣기 위해, 트레이너에게 찾아갑니다

 

트레이너는 보호막에 균열을 만들어낸 쇼그와 늑대개팀의 활약에 칭찬해주며

이제 그 균열을 통해, 안의 상황을 정찰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분명 보호막 내부에도 병력을 배치해두었을 테니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로 진입하라고 조언해줍니다

 

 

 

 

 

 

 

 

 

 

 

 

 

 

 

 

 

 

 

 

 

 

 

 

 

 

 

 

 

※주의! 

★☆★☆★☆★☆★☆★☆★☆★☆★☆★☆★☆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임시본부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암흑으로 뒤덮힌 거리를 정찰하고서

김시환에게 찾아갑니다

 

 

 

 

 

※김시환이 데이비드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한때 교섭을 위해 용의 영지를 찾아가던 데이비드 였지만, 사실은 아스타로트에게 위상력을 받기 위해서 찾아간 것이고

그가 힘을 받는 조건으로 아스타로트의 신서울 침공을 도와준 내통자 였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아스타로트는 데이비드 말고도 위상력을 상실한 요원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준 적이 있었는데

데이비드도 같은 방식으로 아스타로트에게 힘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아스타로트에게 힘을 받는 것만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아스타로트조차 몰랐던 데이비드의 진짜 목적은, 아스타로트의 심장이었습니다

차원종의 심장을 자신의 몸에 이식해서, 아자젤의 의식과 위상력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그릇이 되려 했던 것입니다

아스타로트의 힘을 미리 얻어둔 것도, 몸에 차원종 기관을 이식했을때의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서울 사태를 빌미로 지부장을 실각시킨 뒤, 사태를 수습한 공을 독차지해 자신이 지부장이 된 것입니다

검은 장막 내부가 아스타로트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건, 데이비드의 몸에 있는 아스타로트의 심장이 때문이며

그가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몸에 심은 차원종 심장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나타

나타는 시커먼 안개 때문에, 칙칙하고 기분 나쁘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지끈거렸다고 투덜거리며

이 망할 느낌을 예전에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나타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29~)나타는 물론 본인도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며

뒤에서 이런 짓이나 저지르는 위선자 녀석을 얼른 썰어버려야 한다고 잔뜩 벼릅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레비아

레비아는 검은 안개가 사방에 퍼져있어서, 기분 나쁘고 불길한 기운을 느꼈지만

어디선가 느껴본 적이 있는, 그리운 느낌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레비아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43~)김시환에게서 진실을 들은 레비아는, 자기가 강해지려고 다른 사람과 내 일족까지도 이용한 것에

더는 데이비드를 높여 부르지 않고,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티나

티나는 검은 안개 때문에 시야 확보도 어려웠고, 약간의 두통과 불쾌감이 느껴졌지만

이런 식의 불쾌감을 예전에도 경험해본 적이 있다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티나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32~)티나는 나처럼 감정이 격하지 않은 자에게서까지 분노를 이끌어낸 그 남자에게 새삼 감탄하며

이 분노를 참지 않고, 그 남자에게 대가를 치를 기회를 벼릅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하피

하피는 검은 안개 때문에 경치도 안 좋았고, 숨도 계속 막혀서 아주 불쾌했다며

마치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그 감각을, 예전에도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하피가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41~)하피는 솔직히 정의 같은 걸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걸 자각하지만

이번만큼은 정의를 위해, 그 남자를 용서해선 안된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바이올렛

바이올렛은 공기 자체가 정신을 짓누르는 것 같은 기분 때문에, 두번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며

이런 불쾌한 기분을 어디선가 느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에 의문을 품습니다

 

문득 김시환이 예전에 찾은 적이 있던 '용의 영지'와 비슷한 느낌이였냐고 묻자, 바이올렛이 맞장구를 치며 수긍합니다

김시환은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는지, 방금 전 데이비드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3:30~)바이올렛은 지켜야할 도시를 희생시키고, 자신의 몸까지 바쳐가면서까지힘을 갖고 싶어하는 그 남자의 악행은

이미 광기라고 할 수 밖에 없다며, 그 남자의 광기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벼릅니다

 

이에 공감하는 김시환은 계속해서 보호막 내부의 거리를 탐색해달라고 부탁하며

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2017년 마지막 글입니다

올 한해동안 이 누추한 곳에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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