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원군 에서 이어집니다
이세하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는 맨날 게임이나 하는 의욕없던 세하의 첫 인상에, 처음엔 너한테 별 기대를 안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세하가 곧바로 의욕 없는 건 누나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받아치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세하가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지금 여기에 있어준 것에 송은이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세하는 부끄럽게 왜 그러냐며, 누나야말로 여기 있어줘서 고맙다고 답해줍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클로저 이세하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이슬비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는 맨날 잔소리만 하는 애늙은이 같은 슬비가, 처음엔 좀 껄끄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애늙은이 슬비는, 자신이 잔소리를 하는 건 모두 언니를 위해서였다고 변명하지만.....
그럼에도 슬비의 잔소리가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송은이는 검은양팀의 리더인 동시에, 자신의 전우이기도 한 슬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슬비도 언니 같은 분이 제 전우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클로저 이슬비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서유리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는 처음엔 위상력에 늦게 각성한 유리가 못미더워서, 싸움에 잘 적응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고 고백합니다
유리는 사실 좀 그러긴 했다며 순순히 인정합니다
그래도 분명 그런 망설임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싸워온 유리를 보며, 송은이는 정말 대단한 아이라고 칭찬합니다
얼굴이 붉어진 유리가 여기까지 온 건 다 언니 덕분이라며, 나중에 일 끝나면 같이 한우라도 먹으러 가자고 약속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클로저 서유리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제이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는 처음엔 몸도 안 좋고 내심 싸우는 걸 싫어했던 아저씨가, 틀림없이 중간에 그만둘 줄 알았다고 고백합니다
제이는 실제로 몇번이고 고민했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여기 남아있는 아저씨를 보며, 송은이가 늘 우릴 지켜주는 아저씨는 내 영웅이라고 칭송합니다
쑥스러워하는 제이지만,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송은이도 내 영웅이라며, 여기까지 와준것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클로저 제이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미스틸테인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는 검은양팀 애들 중에서도 특히 어린 미스틸을 보며, 처음엔 테인이가 싸우는 게 싫었다고 고백합니다
평소같았으면 욱했을 테인이가, 자신은 아직도 애라는 것에 시무룩합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테인이는 처음 만났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성장했다고 칭찬하며
송은이는 늠름한 사냥꾼에게, 계속 우리와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합니다
송은이의 말에 감격한 테인이가, 누나와 함께 싸워나가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클로저 미스틸테인이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