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원군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가 우리와 함께 여기까지 와준 나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나타는 너희들을 위해 온 게 아니고, 짜증나는 녀석을 썰어버리러 온 거라고 반박합니다
그래도 송은이는 나타의 안에 정의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움직이는 나타에게, 계속해서 정의를 관철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경찰 여자의 오글거림에 못당해서 얼굴을 붉히는 나타.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나타에게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떠나기 전 나타는 자기한테 정의감 따위는 없고, 자신은 그저 마음에 안 드는 걸 썰어버릴 뿐이라고 독백합니다
레비아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가 우리와 함께 여기까지 와준 레비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레비아는 그저 시키는 대로 따라다녔을 뿐이지만, 자신도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고 답합니다
확실히 편견없이 보려고 노력한 송은이도, 차원종인 레비아가 처음엔 좀 불안하기도 했지만
이제 그녀에겐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정의로운 마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녀는 이제 우리의 동료임을 인정합니다
기쁨에 북받쳐오르는 레비아가 얼굴을 붉히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늑대개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늑대개팀의 레비아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티나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가 우리와 함께 여기까지 와준 티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티나는 인사를 할 필요는 없다며, 자신도 특경대와 마찬가지로 해야 할 일을 하러 온것 뿐이라고 받아줍니다
확실히 송은이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러 여기에 왔기에
빨리 작전을 완수하기 무사히 돌아간 다음, 마음 편히 낮잠을 자기 위해서라도 죽지 말라고 무운을 빌어줍니다
이에 수긍하는 티나도 반드시 살아남자고 각오를 다집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티나에게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떠나기 전 티나도 송은이가 빨리 작전을 완수해서 마음 편히 낮잠을 잘 수 있게 행운을 빌어줍니다
하피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가 우리와 함께 여기까지 와준 하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하피는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다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분거냐고 당황해합니다.
분명 경찰과 도둑이라는 기묘한 관계를 가졌지만, 송은이가 만난 하피는 긍지와 정의감이 있는 의적이었다며
언젠가 또 대립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하피와 함께 싸우게 되어서 기쁘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하피는 부끄러운 소리 좀 그만하라며, 화끈거리는 얼굴을 주체하질 못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늑대개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늑대개팀의 하피가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바이올렛
송은이가 칼바크의 병대 합류소식에, 설마 테러리스트와 공동작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헛웃음을 짓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소한 걸 따질 때는 아니지만
송은이가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송은이가 우리와 함께 여기까지 와준 바이올렛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바이올렛은 당신들 때문이 아닌, 우리 자신의 의지로 정의를 실현하고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온것이라고 정정해줍니다
송은이는 처음엔 벌처스 사장 딸이 왔다는 말에, 좀 까다로운 아가씨라서 특경대끼리 부딪치기라도 할까봐 걱정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거리가 없어졌다며, 우리 특경대 애들도 다 바이올렛의 팬이 되었다고 전해줍니다
팬이 생겼다는 말에 얼굴이 홍조로 가득한 바이올렛에게, 나중에 특경대 회식 때 찾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낯 간지러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이제 작전을 시작합니다
특경대와 칼바크의 병대가 병기를 운반하는 동안, 늑대개팀이 거대 차원종의 주의를 끌어달라며
특경대 송은이 경정과 늑대개팀의 바이올렛이 서로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