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대///뉴욕의 용 에서 이어집니다
볼프강
확실한 일처리가 자랑거리인 벌처스인 만큼, 김도윤이 이미 방탄장비를 준비해 놓습니다
....소름돋을 정도로 몸에 딱 맞는 사이즈에, 볼프가 추궁하자
김도윤이 쓰고 있는외눈안경엔, 눈 앞에 있는 사람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야)
그보다도 아스타로트가 다시 출현한 것에 김도윤이 신경쓰이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신서울에 나타났던 용의 데이터와, 뉴욕에 출현한 용의 데이터를 대조해봤는데
분명 스펙은 동일했지만, 위상력 파장의 파형이 완전히 달랐다며
결정적으로 뉴욕의 용은, 마치 '익숙하지 않은 듯' 움직임이 매우 어색한 점을 지적합니다
김도윤은 추측컨데, 신서울의 용과 뉴욕의 용은 별개의 존재일 거라는 의견을 전달합니다
볼프는 보기와는 달리 눈썰미가 좋은 김도윤을 칭찬하지만, 김도윤은 자긴 원래부터 앨리트였다며
미숙이한테 차인 이후로 각성해서 유능해졌다는 헛소문에 분통해합니다(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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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대///사냥터의 침입자 에서 이어집니다
루나
안색이 창백한 샤오린이, 성 안에 집채만한 개가 나타났다고 보고합니다
그 개가 샤오린 앞에 나타나서 잠시 노려보더니
입에 물고 있던 작은 상자를 잠깐 내려놓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던 그 순간!
......샤오린이 만들던 만두를 난폭하게 먹었다고 전합니다(루나 : ......)
보통 개보다 몸집이 몇 배는 크고 훨씬 사나워 보였던 그 차원종 개는
작은 상자를 입에 물고 성의 정원 쪽으로 달아났다고 전합니다
잠시 그 커다란 개에게 물릴까봐 걱정하는 루나이지만, 샤오린을 안심시키고 정찰을 하러 출발합니다
샤오린은 첫 인상과는 다르게 친철하다며 루나를 칭찬합니다(루나://////)
소마
안색이 창백한 샤오린이, 성 안에 집채만한 개가 나타났다고 보고합니다
그 개가 샤오린 앞에 나타나서 잠시 노려보더니
입에 물고 있던 작은 상자를 잠깐 내려놓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던 그 순간!
......샤오린이 만들던 만두를 처참하게 먹었다고 전합니다(소마 : 제 걱정 물어주세요!)
보통 개보다 몸집이 몇 배는 크고 훨씬 사나워 보였던 그 차원종 개는
작은 상자를 입에 물고 성의 정원 쪽으로 달아났다고 전합니다
샤오린이 놀라서 넘어진 탓에, 무릎이 까진 것을 발견한 소마가, 돌연 샤오린의 무릎을 핥습니다(!)
순간 기겁하는 샤오린이지만, 상처가 낫는 모습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소마는 취사요원님을 무섭게 한 차원종을 없애주겠다며,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