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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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브금 (6) 2015/02/07 PM 08:47


제스티라아 까는 말이 워낙 많길래 네타를 좀 보니 왜 망작이라는지 대충 알겠습니다.

엑실리아도 15주년작이라길래 기대하고 샀었는데 재밌게 하긴 했지만 항구 복붙한거보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엑실리아는 평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제스티리아는 20주년 기념작이라면서 역대 최악의 혹평을 보니 꽤 심각한 것 같습니다.

브금은 어떤지 궁금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제스티리아 OST를 들어보니 괜찮네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hGJxaIhpIsTNcp_t9JgW-Ud6XJlzfE8

처음엔 테일즈 브금 느낌이 안나서 이상했지만 듣다보니 좋습니다.

브금 담당자가 다른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테일즈 시리즈와는 상당히 다르네요.

아무튼 브금은 테일즈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것 같습니다.

구작 중에서는 판타지아와 이터니아 브금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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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워    친구신청

브금은 역대급인듯 레전디아 브금하신분이 하셔서
고작 던전 하나에 쓰기 아까운 브금들이 진짜 7~8개 가량되는듯

개인적으로 레전디아 브금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내용은 뭐 사실 저는 괜찬다고 보는데 마케팅을 너무 통수로 처서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선전부터 애니화까지 히로인을 애초에 로제로 재대로 박아놨으면 그래도 이정도까지 문제가 되진않았을탠데..

남제비    친구신청

테일즈 시리즈가 대체로 심포니아팀 리버스팀이 만든걸로 아는데 레젠디아 만드셨던 분이라서 다르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레젠디아는 안해봐서 몰랐는데 레젠디아 브금도 들어봐야겠네요.
제스티리아 히로인은 프로듀서가 의도한 통수이거나 정치적으로 바뀐 케이스 같은데 어느쪽이든 팬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문라워    친구신청

게임 해보시면 애초에 시나리오상 그렇게 쓸꺼란게 느껴저요
시나리오에 쓰이는 기믹이 애초에 쩌리거든요.
dlc견적이 나올수있단 것 자체가 철저히 외부인물입니다.
게임을 깨보면 얘가 서브캐릭터라서 후일담격으로 dlc가 나올수있겠구나 하고 알수있습니다.
베스페리아의 프랜하고 비슷한 포지션이랄까요
그런걸 보자면 아마 정치적으로 빠진건 아닌것같습니다.

열심히 플레이 한 결과 뭐 왕따니 뭐니는 당연히 아닙니다. 아무리 막나가도 테일즈가 그렇게 까지 하지는 않죠. 게임 보시면 열심히 채트라던가 서브퀘라던가 시나리오에 그런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안타까워하는것들로 어느정도 자연스러움은 느길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그런 히로인도 아닌 위치의 인물을 시작전부터 열심히 pv뿌리고 히로인이라 광고하고 피규어만들고 심지어 애니까지 만들면서 히로인 포지션을 세우기까지하면 명백히 이런 반응 나오는게 당연하단거죠.
그냥 보기에 딱 돈벌랴고 꼬다가 혼쭐난것같습니다.

남제비    친구신청

프렌은 처음봤을때 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게임 해보면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 친구인걸 바로 알 수 있지만..
말씀 들어보니 제스티리아는 의도적인 통수 같은데 노이즈 마케팅이 과했나봅니다. 게임 자체는 괜찮은가요?

셩을별밤지기로    친구신청

오오 역시;;
왠지 레젠디아 삘인데? 싶었는데 그랬군요
확실히 이분 곡이 웅장해서 좋긴 좋음
시련던전 곡은 다 좋은 듯

근데 레젠디아 브금은 오케스트라로 녹음해서 웅장함이 더함ㅋ
그 지루한 던전도 노래덕분에 버팀

남제비    친구신청

지금 유튜브로 레젠디아 브금 듣고있네요 ㅋㅋ
확실히 브금 담당자마다 색깔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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