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10년 제대한 중사인데 어째 그때나 지금이나 나아진 건 하나도 없네요, 제가 입대할 당시만해도 한 달에 하사 임관하는 인원이 평균 150명이 넘었었는데 이후 2년 정도 후에 중사 월급이 부족하다고 하사들 장기복무는 커녕 진급도 안되서 하사로 제대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때 이런 현실의 우려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저나 동기는 애초에 전역할 생각으로 복무하긴 했지만 이전부터 부사관 지원도 예전같지 않았었습니다. 결국 그곳에서 자격증 따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나와서 할 일 찾는게 본인에게 이득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