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참 좋아합니다 ㅎㅎ
영화의 사전 평이나 지식 최대한 자제하고(안보고)
단순 감독이름 믿고 영화 보구 왔는데요
크리스토퍼 놀란표 전쟁 영화라니!!!!
움...
일단 기대했던 바와 너무 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웅장하고 멋진 초 블록버스터급 전쟁장면 이랑 전쟁의 감동 스토리 나올줄 알았는데...
움...ㅋㅋㅋㅋㅋ
뭐 사운드에 좀 놀란 감이 있지만 사운드에 놀라러 영화 본건 아닌지라...
영화 보는내내 좀 지루했고 맥락도 잘 이어지는게 아니라 끊어지는거 같구...ㅋ
영화 끝날때 뭔가 크게 한방 나올 줄 알았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접한 영화중
갠적으론 가장 무미건조했습니다...ㅠㅠ (싱거운 건강식 먹은 느낌...)
다른 평들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불호!!!! ㅋㅋㅋㅋㅋ
(어제도 느낌 간직할려고 인터스텔라 한편 보고 잠들었는데 ㅋㅋㅋ오히려 역효과 난듯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