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별로 좋게 안봐서.. 우선 1세대는 패스 할려고요
오큘은 몇달 쓰다가 처분했는데
대부분 VR이 1인칭 특화인데 기존에 재가 하던 게임들은 1인칭을 하면 레이싱 게임을 재외 하고는 다 별로라...
또 실제 몸을 많이 움직이는거랑 VR을 접목한다 하는데
이것도 좀 힘들고요 Wii, 키넥트 만 생각해도 초반에는 열정적이지만 나중에는 깔짝이며 플레이..
거기에 운동이랑 결합한다..? 더욱 더 무리.. 이쪽은 땀이라는 변수도 있고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땀 때문에 그 쇠가 녹슬고 썩고 합니다..)
저도 3DTV를 가지고 있고, 오큘러스, 바이브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3DTV는 예전에 샀을 때 부터 먼지만 쌓여가지만, VR은 하루가 멀다하고 플레이합니다.
뭐 진짜 하락세로 갈수도 있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상승세가 될 수도 있고,
미래가 어떨지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대충 이렇겠지 싶어서 단순히 3DTV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체감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솔직히 너무 넘사벽입니다. 진짜 어떤 세계에 내가 존재하는 느낌, 적이 내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극도로 쫄리는 느낌을 VR 아닌 그 어떤 체감형 컨텐츠가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시선에도 일리가 있긴 한데,
간혹 아예 덮어놓고 무작정 회의적이신 분들은 대부분 휴대폰 VR까지만 체험해보거나 아예 써 본 적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기기들 대중화라는 것도 말이 대중화지
지금 있는 콘솔/PC 게이머들만 어느정도 끌고 와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기어vr 쓰는데요 상당히 괜찮은 체험을 할수있어요
체험도 신기하지만 게임 돌리는 순간 신세계에요.
단순히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실사같당 그래픽 좋당 하는것보다
실사같은 그래픽은 아닐지라도 내가 직접 게임세계에 들어와서 주변을 둘러본다는게 넘사벽이에요
저같은 경우엔 기어vr로 게임좀 해보고나서 플스4를 팔아버렸습니다 ㅋㅋ
체험할수 없는 일반 게임기는 시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큘,바이브는 일반인이 쓰기엔 너무 먼 존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