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당한 면제사유로 면제받는 사람들은 신검장에 가서 면제받는게 아니라서
주위에 면제받은 사람이 몇명 되는데(가족부양,독자,질환등) 병무청에 따로 서류넣어서 면제받는거라 같이 신검받은 사람들은 모르죠
보충대에서 집에 간 사람은 본적 있어요...근데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았음- -;;
면제나 공익의 열의가 대단한 놈들은 차라리 안 오는게 나음.
못하겠다 빠지고 ㅈㄹ해대면 주변 전우가 힘들어요.
제 후임 중 한 명이 국토대장정도 했던 놈이였는데 철 알레르기 있다는 둥, 발목이 아프다는 둥 해서 빠지고 보직도 변경했음. 빽도 있는지 전화받고 행보관이 근무도 빼주고 그래서 포대원들이 엄청 까댔는데 정작 본인은 엄청 편하게 생활하니 사기도 저하되고 여러모로 모두 힘들었내요.
주변에 면제받은 친구나 지인보면 다 장애때문에 면제였는데
아들둘다 면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