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마트에 장보러 운전하다가 배달 오토바이 칠뻔 했네요ㄷㄷ

우선 욕설체 죄송~
아 ㅅㅂ 갑자기 길목에서 튀어나와가지고
십년감수했네요.
차오는거 뻔히 보이는게 그렇게 좌우도 안 살피고
막 튀어나오면 어쩌잔건지.
운전대 잡기전까지 운전하면서 욕하고 흥분하는 아버지가
이해안갔었는데 어느새 저도 그러고 있다는~
택시든 오토바이든 아무리 생업에 종사한다지만
운전하는 꼬라지를보면 참~~

[うちは サスケ]

저도 스쿠터를 자주 타지만 배달이랑 택시는 진짜 답이 안나옴..

특히 택시땜에 사고날뻔한적도 여러번있네요

[D_Delf]

이나라는 위험에 너무 둔감해요..
갓길주차된 차들 사이로 가게에서 뭔가 사온 아주머니가
좌우도 안살피고 유모차를 먼저 길가로 밀면서 나오더라는...
그것도 살짝도 아니고 불쑥... 그순간 차가 지나가면 어떡할려고 그러는건지..
실제로 차가 한 20m앞에서 오고있었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