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1. 고속도로에서 택시기사가 뒤에서부터 옆으로 제차 박음
2. 경미한 사고였으나 운전이 미숙한 관계로 혹 몰라서 내가 먼저 사과
3. 택시기사 내리자마자 내가 차선 넘어왔다고 하지만 자기는 관대해서 걍 넘어가준다 함(?)
4. 내 보험사 출동 후 내 블박 그 자리에서 재생
5. 나는 똑바로 가는데 택시기사가 지 혼자 깜박이도 안키고 차선변경하면서 나 꼴아박음
6. 블박영상 있데도 택시기사새끼 끝까지 내 잘못이라고 우김.
7. 상대할 가치 없어서 차 수리 맡기고 집으로
8. 내 보험사 담당자 통화. 상대가 막장 택시공제 조합이라서 9대1로 주장할 수도 있다고 함.
9. 절대 인정 안한다고 못 박음! 블박영상 있으니까 소송비용까지 다 청구하겠다 전하라 함.
10. 택시공제 조합 꼬리말고 바로 100프로 인정.
결론 : 내 차의 변호사 블랙박스는 과장광고가 아님.
블박없었으면 직업으로 운전하는 택시기사 구라로 된통 뒤집어 썻을지도...
무조건 블박 다세요! 내가 안전운전해도 도로에 또라이에 낯두꺼운 새끼들이 워낙 많아서
다행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