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보니까 직장 생활하다 때려치고
백수되신 분들 푸념글이 유난히 많아보이던데.
당장 직장생활 고통스러워서 때려치고 싶다가도
막상 때려치면 한 2~3주 좋더군요.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공백기가 2개월이었는데도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출근하는척하고
나가서 할일은 없으니 방황하고 어찌어찌 경력직이라 면접
최종까지는 잘 가는데 결국엔 다 떨어지고
지금다니는데도 100% 만족은 아니지만
붙여줘서 감사히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경력 쌓아서 더 높은데로 가는게 목표지만)
결론은 백수생활 한달 넘어가면
무직 스트레스 및 자존감 하락 >>>>>>>> 회사 스트레스
가장 최선은 다른데 붙고 사직서 쓰는 겁니다!
우선 회사에서 경력단절기간이 3개월 이상이 되면 좋게 보질 않죠.
경쟁력도 내가 다른 회사에 있을때가 더 높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