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읍슴체로 하겠습니다.
본인은 지원부서이긴 하지만 식료품 유통업체 다니고 있음.
알다시피 가격은 계속 오르고 거기에는 유통업체가
엄청 챙겨먹는다고 소리듣는 창렬업계임.
유통업계는 인터넷에서 100이면 100 다 욕 하는듯 ㅋ
"그럼 사지마!" 게임업계가 이런거 다 소비자 탓임(더불어 내 표절도)
<- 게임은 창의적이게 못 만들어도 개소리는 창의적인듯ㅋㅋ
이딴 생각할 수 있다는거에 놀람. 본인은 한번도 소비자 탓 생각한적 없음.
울나라 유통업계가 소비자한테 창렬인건 사실이고
나도 바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유통업계는 몇몇 소수 대기업들이
장악한 상태이고 나같은 일개 사원따위가 목소리 내봐야 콧방기도 안뀌는 현실ㅠㅠ
주변에 라면, 질소과자로 욕 엄청먹는 N모 회사 해외영업팀 다니는 친구 있음.
하도 욕을 먹어서인지 얘도 "소비자들 꼬우면 사먹지마!" 라고 맨날 술자리에서 지겹게 떠듬
이런 하소연(징징)은 친구나 업계 사람들이랑 술자리에서 하는 말임.
어디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저딴놈이 만든 회사겜을 내가 했을리는 없을거라고 자위해봅니다!
남이 하는거 베껴야만 먹고 살정도면 애초에 그쪽으로 적성이 맞지 않는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