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장남이라고 나한테만 뭐라하시지
(여동생은 성질 더러워서 안건듬. 만만한 나만 건드심)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병가지고 계시는 어머니땜에
항상 신경 곤두서 있지.
여동생이라곤 하나 있는게 시집갈 나이에 부모님께 공개도 못하는
어디 능력없는 진따랑 사귀면서 집에 무슨일 있으면
내가 장남이라고 나한테 다 미루고 지 남친이랑 놀러나 다니지.
회사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집이 편안한 쉼터가 되야하는데
있으면 스트레스 더 받음. 그런데 어머니때문에 항상
내가 집에 있어야됨.
다 벗어던지고 혼자 살고 싶네요.
가족이고 친구고 인간관계에 너무 지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