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 다닐때 회사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하면서
머리도 대충하고 옷도 대충입고
일할때도 할말 못하고 네네~ 호구처럼 하고 다닐때는
분명 일도 빵구내지 않고 제때 처리하는데 일 못한다는 소리 들었음.
그렇게 호구처럼 다니다가 겉모습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이직한 회사부터는 머리도 왁스로 올리고 정장 빼입고 서류가방들고 다니고
호구처럼 네네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할말은 하니
어느샌가 일 잘하는 이미지 되었음.
분명 업무 능력은 예전 회사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알맹이도 중요하지만 겉모습도 못지 않게 중요한게 사회생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