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변방 계열사 인사담당자입니다.
대표이사 바뀌고 나서 숨쉬는 것도 갈궈서 부장급 지발로 나가게 하고
이번엔 영업부서 새로 만들어서 경영지원 부서 과장급 뽑아서 영업하라고 발령내고
(딱봐도 더러우면 나가던가, 안나가면 실적이 있을리가 없으니 저성과자 해고 ok? )
그꼴 보고 대리, 사원들 이직해서 사직서 줄줄히 올리니까.
이사 : 워커씨 일을 이런식으로 하면 어떻합니까. 사람들 어디 이직하는줄 적어와요.
나 : 이직하는 사람들이 말할 의무도 없고 어차피 나가는데 왜 그걸 적어야 합니까?
이사 : 동종업계로 가면 안되는거 몰라요?
나 : 네? 네??
십알 대표가 사실상 정리해고 하면서
이직시는 무조건 한달이상 인수인계하고 허락받고 나가라
어디 이직하는지 말하고 동종업계는 가지마라네요.
이직하는 사람들 앞길까지 막을려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괜히 중간에서 저까지 이직하는 사람들한테 욕먹고 하아 ...
법적으로도 2주인가 하는구만..정말 고달프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