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깡통 야시장 가서 가볍게 노점 음식들이나 먹고 올랬는데, 뜻하지 않은 처남의 참전과 더불어
야시장 맵을 이탈하여 조우하게 된 텐타클 쥬니어......
수조에 있는 호래기 떼를 보고 제철 음식이라고 맛있다고 해서 당연히 조리를 해서 먹는거겠거니 했는데 웬걸,
싱싱하게 살아있는 그대로 두눈 부릅뜨고 있는걸 초장 피바다에 텀벙......
2차로 가게 된 꽃새우집 역시 눈앞에서 도살쇼. 하나 집으려다가 팔딱거려서 깜놀.
부산 토박이지만 이런건 여전히 적응이 안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