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사람들은 딱히 별소리 없는데 구태여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명칭 돌려까기하는 유체이탈 글도 자주 보이고
캣맘이슈는 개인적으로 고쳐야할 부분도 많지만 타겟을 잡고 혐오를 소비하기 위한 이슈몰이용 글로 등판할때가 잦다보니 역시 마음이 아려올때가 많아요..
사실 캣맘이건 길고양이 피해자건 길고양이 개체수조절과 언젠가는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은 똑같은데 방법론이 완전히 다르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사회가 서로를 옳고 그름으로 이분법시키고 서로의 틀림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토론보다는 혐오로 주제를 끌고나가는 느낌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래도 루리웹이니까 다수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이야길 이렇게 나불거릴수있는거기도 해서 아이러니 하기도 하구요ㅋㅋ ㅇㅂ였으면 세상 들어본적도 없는 모욕으로 매도됫겠죠ㄷㄷ
키우는 분이 뭐 문제겠습니까.. 이쁜이들 이쁘게 키우셔서 부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