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작년에 아크릴굿즈로 서코참전을 목표로 그렸던건데 위의 모델냥이가 신부전증을 앓는등 병치레를 하느라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보니 결국 포기했었습니다ㅠㅠ
이제는 게임이 2년차로 접어들었고 더 예쁘고 멋진 굿즈들이 넘치다보니 어디 명함도 못내밀겠더라구요ㅎㅎ;
혼자서 서코 참전할 자신도 없고ㅜㅜ
그래서 의미만이라도 이루려고 소장용으로 최소수량 주문제작해봤는데 만족스럽게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양면 인쇄라서 키링은 예시의 슈엔처럼 양쪽의 표정을 다르게 만들어봤습니다.
네로의 경우는 치켜든 발을 좀 더 취향(?)껏 다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