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본 후 달리 연락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내내 약속이 있었다.
쉴새없이 사람을 본 일주일이 이렇게 간다.
간만에 동생처럼 생각하는 여자 후배가 찾아와서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이야기를 했다.
차분히 일주일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응어리졌던 감정이나 좋았던 일들을 면접을 보듯 이야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분명 복받은 일일게다.
그 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더 좋은 것, 더 행복한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강제 운지시키고 싶은 상대가 매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