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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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일기] 언론과 정치인 (2) 2012/03/04 AM 12:59
우리 후보는 선거에 돈을 안 쓰려고 애를 쓴다.
자원봉사체제로 선거사무소를 꾸리고 싶어하지만
스탭들은 그게 불가능함을 알기에
절충안을 찾으려 끊임없이 생각한다.

선거법이라는 중요한 기준이 있으므로
그것을 위반치 않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항상 갈등이 따른다. 제돈 버려가며 후보를 돕는다는게
보통 일은 아니니까.

돈을 안 쓰니 언론과의 관계가 좋을 리가 없다.

언론은 작정하고 우리 후보 뉴스를 내지 않으려 애쓴다.

후보가 언론때문에 화를 내는 것을 오늘 첨 보았다.

후보가 행자부 장관을 할 때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대한체육회 회장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할 때,
의전실수로 격노한 에피소드를 들은 적이 있어
이양반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무서운 분이구나 하는 정도는 알았는데
성정이 보통이 아니시다.

이런 부분은 참으로 민감하다는 걸 알기에
틀어지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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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元大介    친구신청

MBC바세퀴 // 대번에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결과는 중요합니다만 과정도 멋진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탭들이 항상 두려워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 ㅋㅋ

次元大介    친구신청

MBC바세퀴 // 응원 감사합니다. 선거캠프 제일 막내이자 좁밥인 제 입장서는 우리 후보가 지금같은 마음으로 깨끗하게 선거 치르고 후회 없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저도 좋은 걸 얻고 제 길을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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