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군이 반란을 규탄하는 국민을 반란군으로 규정해 군사력을 동원하여 학살한 사건.
P.s 무기고를 털어서 총을 들었다 뭐다 요런 얘기 하는 사람은 상대하지 말자.
물론 그건 팩트이지만
만약 내 동네가 반란군의 기계화사단과 공수부대에 포위되었다면 나 또한 무기를 들었을 것이다.
걔네들이 이야기하는 '빨갱이 간첩'이 굳이 나한테 무기를 쥐어주지 않더라도 말이다.
지금은 애들의 우스갯거리 수준으로 전락했지만
그 시절 전두환 패거리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파악했던 사람의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