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지
상황에 매몰되어 상황이 자신을 반영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삶을 바라볼 때는 항상 행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좋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
허나 항상 최악의 경우가 일어날 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준비를 할 수 있다.
준비가 되지 않은 나는 얼마나 당황하고 허둥댔던가.
이것은 램프가 안 켜진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어둠에 겁을 먹고
더 이상 나갈수 없으리란 공포감에 매몰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괴로워만 한다면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가고 있지 못함일 것이다.
기죽을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다.
혼자일 수도 있고
아무도 나를 몰라줄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항상 혼자서도
여태껏 나름 잘 해왔지 않은가.
주문을 외어 본다.
빛은 반드시 나온다고.
심오하군요......저도 주문이 있었습니다.
나는 강하다
지금 저는 그냥 무력하네요..ㅎㅎ